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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김종학 PD 자살 추정, 유서 남긴 채 숨져

by ILoveCinemusic[리뷰9단] 2013. 7.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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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출연료 미지급 건으로 인한 배임, 횡령 혐의로 인한 심리적 압박감 때문인 듯


<여명의 눈동자><태왕사신기><모래시계><신의> 등 손대는 작품마다 히트를 쳤던 드라마히트제조기 김종학 PD가 경기도 분당의 한 고시텔에서 유서를 써놓고 자살을 했다고 전해진다.
<신의> 출연료 미지급건으로 인한 배임 및 횡령 혐의로 경찰조사를 받으며 출국금지 뉴스가 전해져왔었는데, 참으로 안타까운 비보가 아닐 수 없다.

출연료 미지급과 관련하여 김희선은 승소 판결을 받기도 하였는데, "<신의>의 제작사인 유한회사 신의문화산업전문회사는 김희선의 소속사 힌지엔터테인먼트에 미지금 출연료 1억 3600만 원을 돌려주라"라고 판결이 내려진 바 있어 김희선의 출연료 6억원 중 미지급금에 대한 혐의가 인정된 바 있다.


 
 
 

 

김종학 PD는 이 사건으로 인해서 조카에게까지 고소를 당하며 결국에는 이런 죽음을 맞이하였는데, 불후의 명작과도 같은 작품을 남긴 PD의 죽음치곤 참으로 허망한 죽음이라 하지 않을 수 없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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