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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이나 상추 등이 잘못하긴 했지만 어쩌면 이들도 피해자란 생각이 드는 것도 사실이다.
정작 물의를 일으킨 가수는 제대해서 아무렇지 않은 듯이 활동에 대한 타진을 하고 있는데 말이다.
박한별 공식입장, 흔들리지 않는 굳건한 사랑 부러워
세븐이나 상추나 이번 사건으로 영창행을 받았고, 모두 야전부대로 배치되었다.(연예병사 중징계 세븐 상추 영창행,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기를)
아직 시간이 좀 더 흘러 이들이 제대를 해봐야 하겠지만 아마 연예계 복귀를 할 때 상당한 부담이 될 것으로 보여지며, 어쩌면 복귀가 쉽지 않을 것이라 생각된다.
안그래도 힘든 세븐이나 연예병사들일텐데 이런 사건에도 불구하고 박한별은 세븐을 직접 두둔하진 않았지만 그래도 그들의 결별을 종용하는 여론에도 불구하고 흔들리지 않고 굳건한 사랑을 지키고 있다 보여진다.
그런 와중에 터진 증권가찌라시의 이러한 근거 없는 추측성 기사에 공식입장을 내놓은 박한별의 심경은 어떨까.
세븐과 결별을 하고 류현진과 열애를 한다니 얼토당토 않되는 기사다.
박한별 소속사 공식입장: "군 생활을 하고 있는 세븐에게 여러 안 좋은 일이 생겨 힘들어했다. 좋은 일이 아닌데 박한별이 먼저 나서서 이런 저런 말을 하기가 좀 부담스러웠던 게 사실이다. 언젠가 박한별도 그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이야기 하는 게 맞다고 생각했지만 그 문제로 논란이 많았을 때 나서는 건 아니라고 판단했다. 그런 일들이 쌓이면서 예전부터 헤어진 거 아니냐 추측하던데 결별설은 사실무근이다"
기자들에게도 에티켓이란 것이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그렇기에 박한별에게 세븐의 사건에 대한 인터뷰 기사가 아직까지는 나오지 않고 있다.
대중의 알권리에 앞서 한사람의 인격이므로 해도 될 절대 질문과 해서는 해서는 안될 질문이 있다고 생각한다.
아무리 기자정신이 투철하더라도 말이다.
그러나 중국 언론과 증권가 찌라시는 다르다.
그들에게는 박한별과 세븐의 사랑이 지켜지는 것이 싫은가 보다.
중국 영화 '필선2'의 주연으로 캐스팅된 박한별이 중국 공식행사에 갔을 때, '세븐 안마원(按摩阮)사건'에 대해서 기자가 질문을 한 것이다.
박한별은 이 무례한 질문에 노코멘트하였다.
이런 질문에 답할 의무가 없는 것이기도 하고, 속으로 매우 불쾌했을 것이라 생각한다.
국민의 한사람으로써 이번 연예병사 사건은 창피한 일이기도 하지만, 이를 물어보는 중국 언론의 태도는 증권가 찌라시와 뭐가 다를까란 생각도 들었다.
박한별과 세븐은 10년을 넘게 사랑을 키워왔다. 연예계란 곳에서 무려 10년이다.
사랑 속에는 서로에 대한 신뢰가 밑바탕이 되어야 한다.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한 10년의 세월 속에는 상대방에 대한 믿음이란 것이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그러한 세븐에 대한 신뢰와 믿음이 있기에 박한별도 세븐을 공식적으로 두둔을 하지 못하지만 이러한 불쾌한 사건에도 흔들리지 않는 굳건한 사랑을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한다.
세븐과 박한별의 사랑을 지켜주지는 못할 망정 흔들지는 않았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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