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희 눈물 보이게 한 지성잡쌈, 지성만두밥보다 업그레이드 해 야간매점 2관왕
예비신랑 지성은 야간매점 최고의 반전메뉴로 손꼽히는 명예롭지 못한 비쥬얼의 지성만두밥으로 야간매점 16호에 이름을 올렸었다.
즉석만두와 즉석밥, 간장으로 초간단 레시피를 선보이면서 야심차게 내놓았던 지성만두밥은 보기와는 달리 잡채밥 맛이 나면서 호평을 받았던 것.
보기 좋은 것이 먹기에도 좋다는 속설을 뒤집은 지성만두밥의 특징은 간단한 재료, 간단한 레시피로 인해서 성의 없다고 핀잔을 받기도 했던 음식이었다.
지성잡쌈은 이런 비쥬얼의 측면을 업그레이드 한 측면이 있다.
쌀 종이에 명절에 남은 잡채를 돌돌 말아 프라이팬에 구우면 된다.
완성된 지성잡쌈에 칠리소스나 땅콩소스를 찍어 먹으면 되는 간단하지만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요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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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만두밥과 지성잡쌈의 요리 공통점은 간단하고, 기름기가 많고, 잡채맛이 나는 것이 특징이다.
지성만두밥과 지성잡쌈으로 지성은 16호와 52호 야간매점 2관왕을 차지했다.
이다희 울린 우다된면=울다된면
'우다된면(우유가 다희 만나 된장에 빠진 면)'을 가져나온 이다희는 요리를 잘한다면서 자신감을 가졌었지만 박명수와 유재석이 자신의 음식을 먹기 전부터 다른 음식을 먹자 입맛이 없어질 것을 걱정한 이다희는 많이 먹지 말라며 긴장을 하였었다.
팬들과 함께 밤새 야간매점 메뉴를 준비한 이다희는 그러나 유재석이 이다희의 음식을 시식하고서 반응이 시원찮자 곧바로 닭똥같은 눈물을 흘리면서 유재석을 당황하게 하였다.
맛에 대한 평가가 나오기도 전인데, 밤새 고생한 팬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어서일까?
박명수가 옆에서 "맛있어 맛있어"하면서 울지말라고 해도 이미 터진 눈물은 그칠 줄 몰랐다.
"왜 여자를 울리냐"면서 박명수 유재석을 타박하기도 했다.
이다희가 속상한 맘을 추스리자 유재석은 "약간 느끼하긴 느끼하다"면서 시식평을 했다.
이다희의 우다된면은 결국 울다된면이 되고 말았다.
다음에 꼭 지성과 다시 대결해서 야간매점 메뉴에 등극하고 싶다는 이다희가 굉장히 귀엽게 생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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