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흥국 음주운전, 대중들의 비난이 쇄도하는 이유
'호랑나비', '59년 왕십리'의 가수 김흥국이 음주운전으로 경찰에 적발되었다.
혈중 알코올 농도는 0.071%. 100일간 면허정지 처벌을 받았다고 한다.
김흥국은 경찰 조사에서 음주 사실을 시인하고 귀가조치를 받았다고 한다.
"대리운전 기사가 올 동안 잠시 차를 빼달라는 요청에 운전대를 잡았다. 짧은 거리지만 술을 마시고 운전한 것 자체가 내 불찰이고 잘못이다"
김흥국이 음주운전 사실을 곧바로 인정하고 잘못을 시인한 점은 잘한 일이라 보여진다.
그러나, 음주운전 연예인을 바라보는 대중의 시선은 매우 좋지 못하다.
더군다나 김흥국은 1997년 음주운전 상태에서 교통사고를 내고 뺑소니를 치다 경찰에 붙잡혀 도로교통법위반 혐의로 불구속되는 물의를 빚은 바 있다.
김흥국은 이번 음주운전 사건으로 인해서 잘못하면 엄청난 대중의 비난을 감내해야 할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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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한 감정기복으로 음주운전자수를 했던 유세윤
음주운전에 대해서 대중들이 생각하는 것은 연예인이 인식하고 있는 음주운전에 대한 것과는 괴리감이 있는 듯 하다.
그 괴리감 때문에 음주운전으로 인해서 구설수에 오르는 연예인들이 끊이질 않고 있는 듯 하다.
가볍게 한 잔 하고 운전대를 잡는 사람들도 많지만 이런 안일한 생각이 큰 사고로 이어진다는 점에서 음주운전에 대해서 만큼은 인기 유무에 상관없이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내고 있는 것이다.
김흥국 뿐 아니라 연예인들이 음주를 즐기는 까닭은 스트레스를 술로 푸는 한국인 고유의 음주문화가 한몫한 것일 수도 있다.
김흥국은 기러기 아빠라는 가정사와 MBC 방송퇴출 등 일련의 좋지 못한 사건들을 겪고 있어 그 심정이 이해못할 바는 아니지만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건이 재발되고 있다는 점에서 대중의 비난을 면키는 어렵다고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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