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상욱 반전집안과 주상욱 이상형 고백 검색어 1위 노린 솔직매력
'신들의 만찬', '굿닥터'의 주상욱이 출연을 한 힐링캠프는 방송 초반 성유리의 폭로가 이어지면서 주상욱을 멘붕시켰던 재미난 방송이었다.
'신들의 만찬'에서 함께 연기 호흡을 맞췄던 이들이어선지 그런 뼈있는 농담 속에서 그들의 친분을 짐작할 수 있기도 하였다.
성유리는 주상욱의 스타일리스트에게 들었다면서 주상욱의 이상형이 '화려한 글래머'가 아니냐고 되물었다.
주상욱은 도대체 글래머의 기준이 뭐냐고 성유리의 질문에 당황하며 반문을 했으나 결국은 주상욱의 이상형은 '화려한 글래머'인 걸로~ 결정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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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이상형이 결정된 이유가 검색어 1위하는게 좋지 않냐는 것이었는데 그렇게 주상욱의 '화려한 글래머' 이상형이 탄생되는 순간이었다.
그런 면에서 성유리는 자연 탈락되는건가~ㅋㅋ
주상욱은 국민남편으로 등극한 유준상처럼 자기자신을 채찍질하는 면이 있는 것 같았다.
쉼없이 일하는 이유 중의 하나가 10년 넘게 활동을 꾸준히 해왔음에도 아직도 자신을 못알아보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과 열심히 활동하던 도중에 주상욱이 거절했던 유일한 작품이 대박이 나서 대사가 많던 '굿닥터'를 하면서 그 일을 떠올리면서 원형탈모증에 걸린 이야기를 하기도 했었다.
그 작품이 어떤 작품인지는 이야기하지 않아 '주상욱 거절작품'이 어떤 작품인지 의견이 분분한 듯 하다.
예상하기론 '신들의 만찬' 전에 들어왔던 드라마라고 힌트를 줬으니 '텐' 다음의 2012년 연초에 한 드라마라고 예상해 볼 수 있는데, 이때 대박난 드라마는 MBC '해를 품은 달'과 SBS '샐러리맨 초한지' 등이 될 듯 하다.
거절한 작품이 대박나는 비하인드 스토리는 주상욱 뿐 아니라 다른 연기자들이나 가수들도 있는데, 이런 걸 무슨 법칙이라고 해야 할지...
주상욱은 이날 자신의 이상형, 가족사, 연기 욕심 등을 이야기하면서 시간을 가졌는데, 이상형, 거절작품과 함께 관심을 끈 것은 주상욱 누나는 연세대학교, 여동생은 서울대 대학원을 졸업했다고 밝히면서 자신은 쓰레기라고 셀프욕을 하며 소개한 반전집안이었다.
주상욱이 셀프욕을 하는 이유는 유준상처럼 자신을 채찍질하는 강박증 비슷한 측면이 있기 때문인데, 유준상이 자신을 독려하면서 매우 긍정적인 스타일이라면 주상욱은 자학하는 스타일이라고나 할까.
전국민이 자신을 알아볼 때까지 연기를 하고 싶다는 주상욱은 무엇보다 욱하는 성격의 매력만큼 솔직한 매력이 있는 남자였다.
유준상처럼 자신을 채찍질할 때 긍정적인 마인드로 채찍질하길 바라며 화려한 글래머의 이상형을 만나 나중에 제2의 국민남편이 되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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