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중훈 290억 빌딩, 주식대박설 연예인빌딩 성공한 케이스인 이유
박중훈이 290억 빌딩이나 주식대박설에 대해서 인정할 것은 인정하고 사실대로 재산을 공개한 것은 굉장히 쿨하다 여겨진다.
사실 연예인들이 재산공개를 꺼려하는 이유 중 하나는 아마도 세금과 관련한 이유 때문이 아닐까 싶다.
그러나, 자신의 부의 축적과정이 자신의 노력과 인기로 인한 것이기에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충족시켜주면서도 재산으로 인해서 비관자살을 하는 사람들을 이야기하면서 그 쯤에서 재산얘기를 마무리하는 것도 굉장히 솔직했다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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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이 놀랄만한 재산을 공개하게 되면 이에 대해서 왈가왈부하면 말이 많은 것도 사실인데, 좋게 보면 좋은 것이고 나쁘게 보면 나쁜 것이라서 그에 대한 것은 개인적인 가치관에 따라 나뉘어진다 할 수 있겠다.
박중훈의 290억 빌딩 소재지는 서울 강남구 역삼동 지하 2층 지상 5층짜리 중층 빌딩을 철거하고, 그 자리에 지하 4층~지상 14층 규모의 고층 빌딩을 짓는다. 이 건물이 완공되면 '서태지 빌딩(270억원)'의 매매가를 뛰어넘게 되며 이수만 빌딩을 제외한 연예인 빌딩 가운데 최고가 건물이자 가장 높은 건물이 된다고 한다.
▲서울 강남구 역삼동 르네상스호텔 대각선 맞은편 PCA타워 옆 박중훈 290억 빌딩 신축공사 사진
연예인들의 빌딩을 보면 빌딩 평가액에 연연하기 보다는 재테크 성공기준을 임대차익과 평가액이 높아질 경우, 대출액 등 빚이 많이 없는 경우라 본다면 언론에 보도된 박중훈의 290억 빌딩은 성공한 케이스로 보여진다.
연예인들이 빌딩을 매매하려고 보유한다기 보다는 임대수익을 얻기 위해서 그리고 보유액이 차액이 올라갈 경우 재테크에 성공하였다 판단할 수 있을 것이다.
▲2011년 기준 재벌닷컴 연예인빌딩 평가액
2011년 재벌닷컴의 연예인빌딩 평가액 대비 박중훈 빌딩 매매가는 195억원 수준으로 이번 신축공사로 인해서 평가액이 많이 늘었다고 보여진다. 또한 건물이 높아지게 되면서 임대수익도 늘어날 것이라 예상이 된다.
박중훈 빌딩이 완공되면 이수만 빌딩(417억원)과 논현동의 서태지 빌딩(220억원), 청담동의 비(218억원), 김희애 빌딩(200억원)에 이어 5번째 순서가 된다고 한다.
높이면에서도 서울 대치동에 있는 류시원 빌딩(110억원)과 합정동의 양현석 빌딩(105억원)을 누르고 최고 높이 연예인 빌딩이 된다.
박중훈: "솔직히 재테크 잘 했다. 지금까지 영화를 40편을 찍었고 광고만 100편을 찍었다. 낭비하고 살진 않아서 잘 모아놨다"
"하지만 100억 가까이 주식이 대박났다는 기사는 사실이 아니다. 친구가 회사를 만들었을 때 상장하기 전 가벼운 마음으로 투자했는데 그게 주식으로 전환되면서 수익을 본 건 사실이지만 보도된 것처럼 100억은 아니다"
▲박중훈 재일교포 3세 아내 윤순
빌딩을 소유하고도 공실율이 높거나 은행대출 빚이 많아서 빌딩재테크에 실패하는 경우도 있다.
박중훈이 재테크를 잘하는 것 같다고 스스로도 말하듯이 안정적인 것을 추구한 듯 하다.
국내 최초 헐리우드 진출 배우라는 타이틀이 있는 박중훈이 만약 좀 더 많은 것을 얻기 위해서 심형래와 같이 욕심을 부렸다면 그 욕심 때문에 다른 결과를 낳았을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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