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저작권수입 순위, 싸이가 저작권 재벌 순위에 없는 이유
미국에서 '노래 한 곡이 히트치면 3대가 먹고 산다'는 말이 있다고 하는데, 저작권수입 순위가 공개된 상위랭커들을 보니 우리나라도 미국에는 못미치겠지만 3대가 먹고 살만한 액수이지 싶다.
'젠틀맨', '강남스타일'로 연타석 홈런을 친 싸이가 이 순위에 없는 것이 이상하게 생각되는데, 싸이의 저작권료는 추정치만 무성할 뿐 정확한 내역은 알 수가 없을 듯 하다.
전문가들이 예상하기로는 싸이의 저작권료는 어셔, 레이디가가 등과 같이 빌보드 차트 정상급 가수(연간 250억)들과 비슷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는데, 싸이 매출액을 추정한 전문기관에 따르면 1000억원에 육박할 것이라고 보도한 기사도 있으니 사실상 싸이가 저작권료에서도 숨겨진 갑이 아닌가 싶다.
다만, 국내에서의 저작권료는 1억 5천만 원대로 추정되어서 순위에 들어가지 못한 듯 하다.
(국내 온라인 음원수입의 곡당 평균 저작권료는 다운로드는 10.7원, 스트리밍은 0.2원. 싸이 '강남스타일' 저작권료 수입은 약 1억 5천. '강남스타일'을 공동작곡한 싸이와 윤건형이 이를 나눠 받게 된다.)
1위 박진영 약 12억원, 2년 연속 1위(2011~2012 )
2위 조영수 9억 7000여 만원
3위 테디 약 9억원
4위는 유영진 약 8억 3000만원
5위 빅뱅 지드래곤 총 수입 7억 9,000여만 원
'승승장구'를 통해서 저작권 재벌로 등극했던 용감한 형제와 신사동 호랭이(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작사 작곡 프로듀싱을 맡고 있다. 내 저작권 수입은 엄청난 수준이다"
"모든 수입관리는 어머니가 하신다"
"예전부터 돈에 관심이 없었지만, 돈에 관심을 두기 시작하면 돈을 쫓게 될 것 같아서 관심을 두지 않는다"
"하고 싶은걸 하다보면 돈과 명예, 인기가 쫓아오면 좋은데 그것 자체가 목표가 되면 위험하다"
"첫 번째로 목표를 두는 게 바뀌면 안될 것 같다. 평소에 1등을 노리고 쓰는 곡은 망하더라. 즐기면서 농담처럼 쓴 곡들이 많은 사랑을 받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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