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스나이퍼 결혼 발표, 힙합 음유시인의 피앙세 연예인급 미모
지난 3월 양가 상견례를 마치며 결혼예정일을 발표하였던 MC스나이퍼(본명 김정유)가 결혼발표를 하였던 예정일인 11월 24일 예정대로 결혼식을 올릴 것이라고 발표되었다.
일반인이라 알려진 MC스나이퍼의 예비신부는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었는데, 공식적으로 결혼을 발표하면서 미모의 예비신부가 공개되었다.
▲MC스나이퍼와 현재 성형외과에서 코디네이터로 근무 중인 그의 피앙세
MC 스나이퍼: "4년의 교제 기간 동안 자신을 곁에서 묵묵히 지지해주고, 감싸 안아 준 예비 신부의 따뜻한 성품에 결혼을 결심했다"
결혼식 장소는 11월 24일 논현동에 위치한 뉴힐탑호텔 웨딩의 전당이며 일반인인 예비 신부를 배려해 지인들과 가족들만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결혼식으로 열릴 예정이다. 평소 MC 스나이퍼와 각별한 사이인 라이머가 대표로 있는 브랜뉴뮤직의 가수 범키가 축가를 부른다. 신혼여행은 인도네시아 발리로 떠날 예정이라 한다.
보통 연예인들이 결혼을 하게 되면 지인들이 총출동하게 되어 힙합계의 인물인 MC 스나이퍼의 결혼식에는 당연히 힙합계의 연예인들이 총출동할 것이라 예상이 되었는데, 비공개결혼식을 하게 되어 그런 광경을 볼 수 없을 것 같아 조금 아쉽기도 하다.
MC 스나이퍼는 힙합대부, 힙합 음유시인으로 불리우며, 드렁큰타이거, 리쌍, 에픽하이, 다이나믹듀오 등의 무브먼트 크루와 함께 힙합신의 가장 큰 축을 차지하는 '스나이퍼 사운드'의 대표를 맡고 있다. 1998년 힙합 가수로 활동을 시작, 2002년 1집 앨범 <쏘 스나이퍼>로 데뷔했다. 대표곡으로는 '비케이 러브', '솔아솔아 푸르른 솔아', '글루미 선데이'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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