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히 한 만큼 인정받자! '나는 성과로 말한다'의 책의 저자 류랑도는 성과관리 전문가이자 컨설턴트로 연간 250회 강의를 하며 기업 및 정부기관 초청 1순위로 꼽히는 사람이다.
우리 사회는 '열심히'하는데 만족하지 못하고, '잘하는' 것에 만족하는 경쟁 사회인데, 이를 다른 말로 표현하면 결과주의나 성과주의 정도가 될 것이다.
결과주의나 성과주의에 대해서 비판도 있지만 결과나 성과가 중요하다는 것은 피부로 직접 와닿는 현실이며 결과나 성과가 좋지 못하게 되면 경쟁 사회에서 도태가 될 수도 있기에 그 중요성을 다시 한번 언급하지 않을 수 없다.
이 책의 제목처럼 회사 내에서 열심히 한 만큼 성과로 보답 받지 못하게 되면 책의 저자가 말한대로 '삽질'에 그칠 뿐인 것이다.
아무리 열심히 했다고 하더라도 성과가 없다면 그에 투자한 시간과 노력, 그리고 비용 등이 무의미해지는 것이다.
그렇기에 목표로 하는 만족스런 결과가 도출되기까지 끊임 없는 업무 프로세스가 요구되는데 저자는 성과관리 전문가답게 현실에 직접 적용할 수 있는 '성과달성을 위한 자기주도적 업무 프로세스'를 책의 내용으로 하여 한 직장 내에서 벌어지는 일을 김태웅 대리와 장유진 팀장을 주인공으로 하여 매우 디테일하게 논픽션처럼 다루고 있다.
'나는 성과로 말한다'는 책의 처음인 '성과 달성을 위한 자기주도적 업무 프로세스'의 내용들을 위주로 이야기가 전개되고 설명이 되고 있다.
그렇기에 '성과 달성을 위한 자기주도적 업무 프로세스'는 목표로 하는 성과를 내기 위해서 매우 중요하다 할 수 있다.
이 프로세스는 개인(직장인)별로 자신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도 필요한 것이고, 기업의 소속으로써 공통으로 추구하는 성과 달성 프로젝트에도 적용될 수 있는 것이다.
그렇기에 '나는 성과로 말한다'는 자신이 목표로 하는 바가 있어 그 목표를 반드시 달성하길 원하는 사람이나 회사 내에서 능력 있는 사람으로써 인정받기를 원하는 직장인들에게 필독서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아래 사진은 '성과 달성을 위한 자기주도적 업무 프로세스'의 예를 들어 설명하고 있는 부분인데 스피드스케이팅에서 세계신기록을 연일 갈아치고 있는 이상화 선수가 자신이 목표로 하는 성과를 달성하기 위해서 어떤 부분에 대해서 전략을 세우고 실행을 하였는지를 설명하고 있다.
아무리 잘 세운 계획도 실천이 없다면 사상누각에 지나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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