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프콘은 미션으로 슈퍼카 트럭 원팔이에서 차를 바꿔 타기 위해서 면도를 하여 차를 바꿔타는데 성공을 하였다.
면도를 하는 과정에서 데프콘은 큰 웃음을 선사하였는데, 데프콘 아버지가 데프콘에게 말하길 강호동을 닮았다면서 강호동인 척 해버리라고 했다고 하는데, 수염을 깎고 안경을 벗으면 언뜻 강호동인 것 같기도 하다.
데프콘이 '1박 2일'에 캐스팅 된 이유 중에 이러한 이유도 살짝 있으려나...
차태현 데프콘과 한 조가 된 정준영은 캠핑용품 중 침낭을 얻기 위해 입수를 해야 했다.
"입수가 식상하긴 한데, 그렇다고 내가 입수하면 더 식상해진다"면서 차태현은 정준영을 설득했고, 데프콘은 면도를 당했으니 오늘은 차태현 데프콘 정준영 조의 수난시대였다.
미션을 가장한 돈까스 먹기에서는 코스요리로 나오는 음식들을 다 먹어야 하는 고문에 가까운 미션을 수행해야 했다.
처음에 데프콘은 목이 말라 웨이터 류근지가 따라 주는 물을 마셨는데 물을 계속 무한리필 해주자 이 때부터 이상한 낌새를 차렸다.
메인요리인 돈까스가 나오자 멤버들은 배가 불러서 다 먹지 못할 정도였는데...이때 정준영이 옆에서 클래식을 연주하는 누나들에게 돈가스를 나눠주면서 음식을 소진시키는 잔머리를 굴렸다.
정준영이 이번 방송에서 자신의 4차원 매력과 함께 초딩처럼 즐거워하는 깨방정 댄스를 선보였는데, 데프콘이 리틀 강호동이라면 정준영은 리틀 은초딩이라 할만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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