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시상식, KBS 가요대축제 K팝스타 총출동
'2013 KBS연예대상'을 필두로 한해 동안 열심히 방송해온 연예인들의 수상이 이어질 듯 하다.
물론 이런 기쁜 소식을 기다리는 연예인들도 있지만 고영욱처럼 연예인 최초 전자발찌 연예인이라는 불명예스런 소식도 들려오고 있는 그 어느 때보다 다사다난했던 연예계가 아닐까 한다.
그러므로 수상을 하는 연예인들은 그 어느 때보다 값진 수상이 아닐까 싶다.
[연말시상식 정보]
오늘은 '2013 KBS 가요대축제'가 있다.
YG소속연예인의 참석 여부가 불투명하여 K팝스타 총출동이라고 하기엔 조금 부족하지만 그래도 올해 활동한 K팝스타들이 모두 한자리에 모여 K팝스타들의 축제가 될 듯 하다.
사회는 이휘재와 미쓰에이 수지, 윤시윤이 맡았으며, 출연가수 라인업은 이승철, 이효리에서부터 아이유,케이윌,다이나믹듀오,허각,에일리,소녀시대,샤이니,인피니트,비스트,2PM,EXO,크레용팝,포미닛,카라,씨스타,틴탑,B1A4,걸스데이,에이핑크,시크릿 등 활동하고 있는 아이돌 그룹이 대거 출동하게 된다.
출연가수 라인업에서 눈에 띄는 것은 NHK '홍백가합전' 출연으로 연말시상식에서 좀처럼 보기 힘들던 소녀시대나 카라가 '2013 KBS 가요대축제'에 들어있다는 점이다.
아베 내각이 들어선 이후인 2011년 이후 K팝스타가 일본 내의 인기에도 불구하고 '홍백가합전'에서 자취를 감췄다는 점은 아베의 야스쿠니 신사참배와는 또다르게 우리나라 사람들을 열받게 하는 일이기도 하다.
그런 의미에서 일본에서 활동을 하는 소녀시대, 샤이니, 동방신기, 카라와 같은 아이돌 가수들을 더 응원해줘야겠다는 생각도 든다.
일본이 이렇게 대우를 하니 일본 아레나 투어 중인 샤이니가 그냥 일본 엔화 싹쓸이 해오면 좋겠다는 괘씸한 생각이 앞서는 것도 사실이다.
실속만 챙기자는 의미이다.^^
'2013 KBS 가요대축제'는 이효리와 다이나믹 듀오, B1A4와 시크릿 같은 콜라보레이션 무대와 같은 스페셜 무대가 볼만 할 듯 하다.
비스트 동운과 포미닛 소현은 '철이와 미애'로 변신, 포미닛 전지윤과 틴탑 천지,엘조,리키는 '업타운'의 무대를 꾸민다.
미쓰에이 민과 B1A4 신우는 '자두'의 무대를, 걸스데이 소진,혜리,유라는 틴탑 창조와 캡과 함께 '유피'로 변신한다.
엑소 카이와 레이, 세훈은 브레이크 댄스를, 허각과 케이윌, 에일리와 효린은 가창력 대결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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