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사랑 입국, KBS연예대상 김구라 예언 적중할까?
'KBS연예대상'이 오늘 오후 9시 15분에 방송이 예정되어 있는 가운데,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추성훈 추사랑 부녀가 입국을 하였다.
추블리라 불리우면서 이미 인기만 놓고 보면 연예대상감인 추사랑은 KBS연예대상에 참석차 한 입국이라 어떤 상을 받아도 받지 않을까 싶다.
만약 적당한 상이 없다면 만들어서라도 줘야 할 것이다.
왜냐하면,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인기는 '1박 2일'의 시청률에도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KBS에 있어서 '1박 2일'의 부활은 다른 어떤 프로그램보다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기왕 'KBS연예대상' 이야기가 나왔으니 좀 더 이야기를 이어가보자.
'KBS연예대상' 후보 프로그램은 '개그콘서트','불후의 명곡2','안녕하세요','우리동네 예체능','인간의 조건','해피선데이','해피투게더3'이다.
이 프로그램은 각기 김준호, 신동엽, 강호동, 유재석, 그리고 추사랑의 비중이 높은 프로그램이다.
그럼 당연히 이들 중에서 'KBS연예대상' 대상 수상자가 나올 가능성이 높다.
추사랑 인기는 이미 연예대상감이라는데 공감하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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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에는 연예대상에 '1박 2일' 프로그램이 최고의 프로그램상에는 '개그콘서트'가 차지하였고, 작년 2012년에는 신동엽이 대상, 최고의 프로그램상에는 '개그콘서트'가 차지했다.
올해 대상과 최고의 프로그램상은 누가 될까?
'힐링캠프'에 출연한 여의도안테나 김구라에 의하면 "KBS는 유재석 수상가능성이 높다. 추사랑을 줄 수는 없지 않냐"고 말하였는데, 과연 김구라의 예언이 맞게 될 지 틀리게 될 지 지켜보는 것도 'KBS연예대상'을 보는 재미가 아닐까 싶다.
"(SBS 연예대상) 작년 김병만의 실망한표정 잊지 못한다. 올해 김병만씨가 타야하지 않겠나."라고 김구라가 말하자, 이경규는 "나 지금 프로그램 두 개 하고 있다"고 분노하자"아, 두 개 하는걸 깜빡했다. 그러면 이경규와 김병만의 2파전이 될 것 같다"고 말하면서 꼭 예언이 맞으라고 했다는 이야기라기 보다는 일종의 립서비스와 같은 재미 삼아 하는 이야기였다 보여지는데 설마 100% 맞기야 하겠는가 싶지만 "MBC는 `진짜사나이`나 `아빠어디가`가 팀으로 받지 않을까 싶다. 아무래도 `진짜사나이`가 유력하다"는 등의 대중의 생각과 일치하는 말도 있는 만큼 적중률이 얼마나 될까 지켜보는 것도 좋을 듯 하다.
이런 와중에 이어진 추사랑의 입국은 공항패션도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있는 듯 하다.
추성훈이 일본 퍠션모델인 아내 야노 시호를 두어서 패션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지 아니면 원래 스타일을 내기를 좋아하는 지는 모를 일이지만,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보면 패션에 대한 관심이 상당히 높은 것은 사실이다.
그런 영향에 추사랑의 헤어스타일이나 패션도 추사랑의 인기에 힘입어 함께 유행이 되고 있는 듯 한데, 추사랑도 추성훈이나 엄마 야노 시호 못지 않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걸 보면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추사랑의 프로그램이라 해도 될 듯 하다.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추사랑의 인기에 비해서 시청률(최고시청률 10.2%,TNmS 기준)은 그리 좋지 못한 편이다.
그러나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인기로 인해서 '1박 2일'의 시청률 또한 상승추세로 가는 길목에 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닐테니 추사랑은 KBS의 보배이다.
추사랑의 인기에 버금가는 수상이 주어줬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본다.
그리고, 추사랑의 비중이 높은 만큼 추사랑의 모습이 좀 더 자주 보여졌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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