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3대미녀, 이연희 니냐니뇨와 순대뱃살 예원의 예능감
어제 '라디오스타'에서는 '라스코리아' 특집으로 '미스코리아'에 출연 중인 이연희, 이기우, 김예원, 허태희가 출연을 하였습니다.
이연희의 첫키스, SM3대미녀 이야기, 니냐니뇨송과 이기우의 개인기, 김예원의 순대뱃살, 육덕돌, 제아 광희에게 한 쌍욕을 한 사연 등이 화제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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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희는 '미스코리아' 촬영 때문에 밤샘 촬영을 하고도 '라디오스타'에 출연을 하게 되어서 그런지 조금 피곤해보였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엘리베이터걸을 하면서 달걀 먹는 먹방씬도 하고, 첫키스가 중3때냐 고1때냐 묻는 질문에 할 얘기는 다하는 열정을 보여줬습니다.
말로는 3일 밤을 샜다고 하는데, 3일 밤을 새고도 촬영 끝나자 마자 '라디오스타'를 찍으러 와서 더 좋은 컨디션으로 방송에 임하지 못하는 것을 안타까워 하더군요.
이렇게 열심히 찍는데 '미스코리아' 시청률이 제대로 안나와서 조금 속상할 듯 합니다.
윤아와 이승기의 공개연애에 대해서는 본인들이 원해서 공개를 한 것이 아니지 않느냐면서 어쩔 수 없이 공개연인 사이가 된 것이 시대의 대세인 듯 하다고 말하기도 하며 생각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이연희와 함께 SM 3대 미녀로 꼽히는 것은 소녀시대 윤아와 고아라입니다.
JYP나 YG도 이런 미녀들이 많죠.
JYP는 수지, YG는 유인나 등등등....
'미스&미스터 아이돌 코리아 선발대회'도 있었지만, SM,JYP,YG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함 했으면 좋겠네요.
이연희는 니냐니뇨송 유래를 밝히면서 '라디오스타' MC들이 좋아하는 애교를 선보였습니다.
이연희에게 애교를 봤다면 김예원에게는 섹시를 부탁했는데, 이연희가 한 말들이 이슈를 끌었다면 예능감은 김예원이 더 있는 듯 했습니다.
거기에 더해 이기우의 개인기는 김구라를 만족하게 했습니다.
장신의 이기우가 군대에서 선임들이 좋아했다던 쓰러지는 연기를 철퍼덕했는데, 마치 고층건물에 폭발물 설치가 되어서 예술적으로 무너져내리듯이 압권이라 할 만 했습니다.
다음에 출연할 때는 쓰러지면서 등장하겠다고 하네요.
규현은 쥬얼리 김예원을 순대 뱃살 예원씨라고 놀렸는데, 활동하던 시절 뱃살 캡처가 나돌아서 순대 뱃살이란 별명이 붙었다고 하네요.
예원은 MC들이 평소에 게스트들에게 애교를 요구하던 때와 달리 섹시를 요구하자 평소 갈고 닦았다던 섹시를 꺼내듭니다.
예원은 제아 광희에게 엉덩이를 걷어차여서 쌍욕을 했던 사연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예원의 말에 따르면 질투심이 많던 광희가 예원이 '미스코리아'에 캐스팅 되고 잘 될 듯 하자 대본 연습을 한 후 연습실로 나서는데 갑자기 엉덩이를 뒤돌려차기로 걷어찼다고 합니다.
황당해서 도대체 왜 그런거냐고 되묻자 광희가 인사를 안해서라고 말했지만 자신이 보기엔 질투심이 나서 그런 것 같아 보여서 제국의 아이들과 안무선생님까지 있는 곳에서 진심으로 쌍욕을 퍼부었다고 합니다.
자신은 항상 긍정적이고 예절을 중시하는 편인데 그때는 정말 화가 나서 그랬다고 하더군요.
그후로 광희와는 아직까지 서먹하게 지낸다고 합니다.
아이돌도 아이돌이기 이전에 감정을 가진 인간이니 그럴 수도 있겠죠.
그렇지만 이렇게 방송을 통해서 두사람의 싸움이 언급된 것은 조금 잘못된 것 같기도 합니다.
두사람 모두 잘못이 있으니 화해를 했으면 좋겠네요.
또 예원의 이 방송 때문에 어떤 논란이 일어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본 포스팅에 사용된 이미지는 인용을 위해서만 사용되었으며, 그 저작권 및 소유권은 MBC에 있음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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