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서울대교구장인 염수정 대주교가 한국 세 번째 추기경으로 2월 22일 서임식을 가질 예정이라 합니다.
추기경의 권한 중 하나는 교황을 선출하는 콘클라베에 참석할 수 있다는 것이라고 하는데요.
프란치스코 교황의 한국 방문 가능성이 높은 상황에서 한국에서 세 번째 추기경이 나왔다는 것은 굉장한 영광이 아닐 수 없습니다.
염수정 대주교가 서임식 이후 추기경에 임명이 된다면 고 김수환 추기경의 선종 이후 5년 만에 다시 정진석 추기경과 함께 2명의 추기경 시대가 됩니다.
한국 세 번째 추기경 탄생 축하하신다면 손가락 버튼을 꾸욱 눌러주세요
프란치스코 교황은 우리나라와 더불어 19명의 추기경이 추대하였습니다.
이번 추기경 추대로 바티칸의 전 세계 추기경은 총 218명이 된다고 합니다.
이 중 교황 선거권 및 피선거권을 가진 80세 미만 추기경은 123명, 선거권이 없는 80세 이상 추기경은 95명입니다.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