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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표 과거발언, 아내 윤주련과 가족을 위한다는 진정성은 진실

by ILoveCinemusic[리뷰9단] 2014. 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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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표 과거발언, 아내 윤주련과 가족을 위한다는 진정성은 진실

김진표는 이적과 '패닉' 활동을 하기도 했고, '노바소닉'과 랩퍼로써 솔로 활동을 하기도 하였습니다.
김진표는 벅스와 계약을 맺으며 우리나라 최초로 월급쟁이 가수가 되기도 하였지요.
이러한 계약방식은 일본에서는 흔한 계약방식이라 하는데, 우리나라에서는 김진표가 거의 최초라 하더군요.

김진표와 이적은 '패닉'으로 같은 출발점에서 시작하였으나 지금의 김진표를 이적에 비할 수는 없을 듯 합니다.
그렇게 김진표와 이적의 인생이 달라지게 된 이유는 부정맥의 일종인 부르가다 증후군(Brugada Syndrome)이란 심장마비 증세 때문이라고 하더군요.

김진표는 2001년 3월 이 심장증세로 인해서 갑자기 쓰러지기도 했고, 현재 인공심장(?), 심장박동기를 삽입하고 있다 합니다.
사실상 이 심장질환으로 인해서 김진표의 음악적인 삶도 바뀐 계기가 되었고, 오랫동안 연인 관계에 있던 연인과 만남과 이별을 반복하며 순탄치 않은 삶을 살게 된 듯 합니다.


김진표는 2003년 쇼호스트 출신 동갑내기 여성과 결혼을 하였으나, 2006년 이혼을 하였고, 2008년 현재의 아내인 윤주련과 재혼을 하여 아들 김민건과 딸 김규원의 1남 1녀를 두고 있습니다.


김진표의 아내 윤주련은 1982년생으로 2002년 MBC '목표달성 토요일-애정만세 2기'로 연예계에 데뷔, 2003년 MBC '베스트극장-바다 아저씨께'로 연기활동을 하였던 배우입니다.


김진표와 결혼 후 연기 활동은 잠정 은퇴한 상태인데, 이번에 '아빠 어디가2'에 김진표가 캐스팅 되면서 자연스럽게 그 가족이 나오게 되면서 김진표의 가족에게도 관심이 쏠리고 있는 상태입니다.

그러면서 김진표가 아내 윤주련에 대한 과거 발언이 화제가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김진표: "윤주련과 결혼을 하고 철들었다. 결혼 전에는 사소한 것에도 불만이 많았다. 지금은 그냥 편안하고 좋다."(2010년 '놀러와' 출연당시)


김진표는 '아빠 어디가2' 캐스팅 당시 자신의 과거 행적과 관련하여 논란이 되었던 부분에 대해서 자신의 블로그에 직접 해명글을 남기기도 하였습니다.
철없는 과거 행동들에 대해서 자신들 둘러싼 오해와 불편한 시선들에 대한 심경글을 쓰면서 사실상의 사과문을 쓴 것이죠.


김진표의 행동들이 대중의 비판을 받을 수 있는 행동들이었다는 점, 그리고 그 비판을 겸허히 받아 들이겠다는 점 등은 김진표의 거침없는 언행 등을 유추하여 볼 때 그가 말한 것처럼 이미지 희석을 의도했다거나 거짓은 아닐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덧붙여 좋은 아빠이고 좋은 남편이고 싶다는 것도 그의 진심이라 생각됩니다.
그런 의미에서 '아빠 어디가2'는 김진표 개인에게도 물론 중요한 프로그램일 것이고, MBC에도 중요한 프로그램입니다.
그리고 김진표의 가족을 위한 진심이 맞는 것이라고 본다면 그의 과거 실수에 대한 사과를 받아들이고 기회를 줘야 하는 것도 맞다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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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을 건드리지 않는 금기사항은 지켜졌으면 좋겠다


그렇지만 '김진표 논란→사과와 해명→논란 마무리' 이렇게 되면 좋은데, 김진표 논란도 세개의 사건이 하나로 묶여서 정치적인 이념 논란으로 발전되었듯이, '기분 좋은 날'의 고 노무현 대통령 비하 사건으로 잇단 정치적인 이념 논란으로 해석되어지면서 김진표 논란은 김진표 개인에 대한 논란이 아니라 MBC 방송국으로의 논란으로 판을 키워가고 있는 양상입니다.


MBC의 고 노무현 대통령 비하 사건은 방송을 보니 중징계를 받은 듯 하더군요.
중징계 뿐 아니라 MBC 측도 재발이 되지 않도록 노력하여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이런 논란의 판이 커져가는 것이 좋지 않다고 보여지고 김진표 논란은 그냥 김진표 개인의 사과로 마무리 되어졌으면 좋겠단 생각을 해봅니다.


왜냐하면, 논란이 끓임 없이 툭툭 불거져 나오기 때문이죠.
아직 사실여부가 확인 되지 않은 김진표 아내 윤주련의 과거발언이 또 도마에 오르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것은 마치 김진표와 그 가족을 사이에 두고 흠집내기 양상으로 번져가고 있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그리고 이것은 하나의 금기사항을 어기고 있는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가족에 대한 것을 다룰 때는 정말 조심해야 하는 부분이라 생각하고 있는데 이러한 금기사항을 깨뜨리는 보도가 인터넷상에서 떠돌고 있기 때문입니다.


가족을 위해서 출연을 결심하게 된 김진표의 의도와는 달리 가족들에게 상처가 남지 않을까 매우 염려스런 상황이네요.
윤주련을 둘러싼 과거발언은 내용의 진위 여부를 떠나 명예훼손에 가까운 내용으로 보입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내용을 다루기가 불편하기도 하고 사실여부가 확인도 되지 않은 상황이니 생략하기로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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