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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재 부친상, 설 명절 앞둔 이성재의 안타까운 사부곡
모두에게 기쁘고 풍요로운 명절이었으면 합니다.
그렇지만 모두에게 그렇진 못한 명절이기도 합니다.
특히나 설 명절을 앞둔 시점에서 이성재의 부친상 소식은 더욱 안타깝게 느껴지네요.
모두가 즐거운 설 명절에 이성재는 눈물의 사부곡을 불러야 할 듯 합니다.
'힐링캠프에서 루게릭병에 걸려 거동이 불편한 아버지 병수발을 하는 이성재의 모습에서 영화나 드라마 속에서 악역의 캐릭터와는 전혀 다른 요즘 세상에 보기 드문 효자란 생각을 했습니다.
긴 병에 효자 없다라는 말도 있는데, 이성재는 아버지 병수발을 무려 20년 넘게 해온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성재에게 아버지란 존재는 늘 큰 산과 같은 존재였습니다.
무섭고 두렵지만 하였던 아버지가 투병생활을 하면서 노쇠해가는 모습을 옆에서 지켜봐왔죠.
이성재는 어느덧 자기 자신도 아버지가 되어보니 아버지의 심정을 헤아릴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러한 아버지와의 마음 속 앙금이 '나 혼자 산다'를 통해서 방송이 되기도 하였습니다.
부모에게는 자식은 아무리 잘나도 자식일 뿐입니다.
하물며 이성재의 맡은 역할이 그런 아버지의 눈에 찰 리가 없습니다.
그렇지만 자식의 출연작품을 줄줄 꿰고 있는 아버지의 모습에서 표현에 서투르지만 자식에 대한 끝없는 사랑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전형적인 대한민국의 한 아버지의 모습이었지요.
이성재 아버지 고 이강태씨는 1980년 삼성종합건설(현 삼성물산 건설부문) 사장을 역임했으며 20여년 간 루게릭 병으로 투병생활을 해오다 지난해 10월경 위출혈로 한 차례 고비를 넘긴 뒤 29일 오전 11시경 향년 83세로 숨을 거두었습니다.
빈소는 서울 강남구 일원도 삼성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되었으며 발인은 2월 1일이라고 합니다.
부친상을 당한 이성재도 힘겨운 시간 잘 이겨내길 바랍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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