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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애 집공개, 이영애 일상공개, 만찬 기대되는 이유
SBS스페셜 설날특집 2부작 '만찬'에서 이영애는 스타가 아닌 쌍둥이의 엄마로써 우리 음식에 대한 애정과 이영애의 집공개 영상을 담았다고 합니다.
이영애, 김희애, 심은하와 같은 한 시대를 풍미한 여자연예인....
톱스타들은 사생활 노출을 극히 꺼리면서 신비주의 컨셉을 가지고 있었고, 방송 활동도 삼가는 편이어서 근황이 매우 궁금한 스타들이었습니다.
그런데 김희애가 '꽃보다 누나'에 출연을 하여 집공개, 남편공개, 방송에서 드러난 그녀의 인품 등이 호평을 받게 되었지요.
최근에 심은하는 방송활동은 아니고 종교 활동에 가까운 활동이긴 하지만 기독교방송인 극동방송에서 '심은하와 차 한잔을'을 진행하는 라디오DJ로 방송을 복귀하기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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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꽁꽁 언 얼음이 미풍에 조금씩 녹아내리는 듯한 이러한 톱스타들의 조심스런 행보는 이영애의 집공개까지로 이어지게 되었네요.
이영애는 쌍둥이를 1년 반 동안 모유수유로 키우고 이유식은 뭘 먹였는지 수첩 기록을 하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음식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요즘 육아예능에 출연을 하는 출연자들이 그렇듯이 이영애 또한 아이들과 함께 평생 간직할 수 있는 음식 다큐의 제작 의도가 좋아'만찬'에 출연을 결심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2005년 '친절한 금자씨'를 끝으로 방송을 하지 않았으니 다큐멘터리이긴 하지만 거의 9년 만의 방송복귀네요.
이영애의 '만찬'은 2부작이긴 하지만 촬영에 6개월이나 걸려 찍은 매우 공들인 작품입니다.
'만찬'의 1부(2월 2일 방송)는 음식을 통한 '소통'을 이야기하고, 2부(2월 9일 방송)는 '교류'를 통해 변화해 온 우리 음식에 대한 이야기라고 하는군요.
이영애는 만찬이라는 다큐멘터리의 음식기행을 통해서 신비주의 컨셉을 벗고 대중들에게 한발짝 더 친근한 모습으로 다가오게 될 듯 합니다.
이영애의 가족들인 남편 정호영, 아들 정승권, 딸 정승빈이 모두 같이 말이죠.
예고편을 보니 마치 '꽃보다 누나'의 김희애처럼 반갑게 느껴지는 이영애의 모습입니다.
다큐멘터리이긴 하지만 굉장한 시청률이 기대되네요.
▲이영애 만찬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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