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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가요대상 엑소, 지금은 엑소시대 아시아 무대가 좁다
'엑소'는 중국 등 아시아 무대를 위주로 활약하기엔 이제 무대가 좁다고 느껴질 듯 합니다.
그동안 엑소의 수상내역을 보면 '멜론뮤직어워드', '엠넷 아시아 뮤직 어워드', '골든 디스크', '하이원 서울가요' 등 수상식이 있는 곳에서 밀리언셀러 그룹의 위엄을 발휘하였습니다.
제5회 멜론뮤직어워드 올해의 베스트송상
KBS 가요대축제 올해의 노래상
제28회 골든디스크 시상식 음반 대상
제23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대상
'지금은 소녀시대'에서 '지금은 엑소시대'라고 해도 될 정도의 인기지요.
수상내역 중 주목해야 할 점은 '제15회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 올해의 앨범상','바이두 페이디엔 시상식 인기 그룹상' 수상 등 엑소의 인기 속에는 인구수에서 최고를 자랑하는 중국 등 아시아 팬들의 인기가 함께 들어 있다는 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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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러한 아시아를 팬덤을 이끌기 위해서 다국적 아이돌의 색깔을 띠면서 출발한 그룹은 미쓰에이가 그 출발점에 있었다 보여집니다.
페이와 지아라는 중국인을 영입하여 아시아에서 최고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하였지요.
그렇지만 현재로써는 엑소(한국인 8명, 중국인4명:루한,타오,레이,크리스)가 그 자리를 대신했다 보여집니다.
SM엔터테인먼트의 이러한 중국인 영입은 슈퍼주니어의 한경이 그 전작이었다 보여집니다.
그러나 한경의 탈퇴, 멤버들의 군입대 문제 등으로 현재는 로테이션 방식의 활동을 이어가고 있죠.
아이돌 그룹 속 외국인 멤버
▲슈퍼주니어M(시원, 동해, 은혁, 성민, 려욱, 규현, 조미, 헨리), 헨리(중구계 캐나다인)
c.f. 준케이(개명전 이름 김민준)
아이돌 1세대 그룹들(H.O.T, 핑클, 젝스키스, SES, 신화, god, 클릭비, 베이비복스, 샤크라, 태사자, NRG)은 순수 한국인 멤버로만 이뤄졌었던 반면 세계시장을 무대로 하는 현재의 아이돌그룹은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한 변화라고 봐야 하겠죠.
글로벌 활동을 하기 위한 아이돌 그룹의 외국인 멤버 영입은 현재는 아시아에만 한정되고 있는 것 같지만 유럽시장 등으로 발판을 넓히기 위해서 금발의 외국인 영입도 추진되고 있다고 하더군요.
비공식적으로 유럽에서 오디션을 하고 있다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K팝이 세계 음악 시장의 주류가 아니라 팝에서 나오게 된 태생적 한계를 뛰어넘어 주류 음악이 되고 있는 것을 보고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수상결과]
▲ 대상=엑소
▲ 최고음반상=조용필
▲ 디지털음원상=엑소
▲ 본상=BAP, 에이핑크, B1A4, 엑소, 빅스, 조용필, 씨스타, 포미닛, 인피니트, 비스트, 샤이니, 소녀시대
▲ 하이원인기상=샤이니, B1A4
▲ 신인상=방탄소년단, 김예림, 크레용팝
▲ 한류특별상=샤이니
▲ 공연문화상=이승철
▲ 힙합부문=다이나믹 듀오
▲ OST 부문=더원
▲ R&B 발라드부문=케이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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