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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가요대상 엑소, 지금은 엑소시대 아시아 무대가 좁다

by ILoveCinemusic[리뷰9단] 2014. 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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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가요대상 엑소, 지금은 엑소시대 아시아 무대가 좁다

'엑소'는 중국 등 아시아 무대를 위주로 활약하기엔 이제 무대가 좁다고 느껴질 듯 합니다.
그동안 엑소의 수상내역을 보면 '멜론뮤직어워드', '엠넷 아시아 뮤직 어워드', '골든 디스크', '하이원 서울가요' 등 수상식이 있는 곳에서 밀리언셀러 그룹의 위엄을 발휘하였습니다.

제5회 멜론뮤직어워드 올해의 베스트송상
KBS 가요대축제 올해의 노래상
제28회 골든디스크 시상식 음반 대상
제23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대상



'지금은 소녀시대'에서 '지금은 엑소시대'라고 해도 될 정도의 인기지요.
수상내역 중 주목해야 할 점은 '제15회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 올해의 앨범상','바이두 페이디엔 시상식 인기 그룹상' 수상 등 엑소의 인기 속에는 인구수에서 최고를 자랑하는 중국 등 아시아 팬들의 인기가 함께 들어 있다는 점입니다.
 

지금은 엑소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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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러한 아시아를 팬덤을 이끌기 위해서 다국적 아이돌의 색깔을 띠면서 출발한 그룹은 미쓰에이가 그 출발점에 있었다 보여집니다.
페이와 지아라는 중국인을 영입하여 아시아에서 최고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하였지요.

그렇지만 현재로써는 엑소(한국인 8명, 중국인4명:루한,타오,레이,크리스)가 그 자리를 대신했다 보여집니다.
SM엔터테인먼트의 이러한 중국인 영입은 슈퍼주니어의 한경이 그 전작이었다 보여집니다.
그러나 한경의 탈퇴, 멤버들의 군입대 문제 등으로 현재는 로테이션 방식의 활동을 이어가고 있죠.


아이돌 그룹 속 외국인 멤버

슈퍼주니어M(시원, 동해, 은혁, 성민, 려욱, 규현, 조미, 헨리), 헨리(중구계 캐나다인)

▲2PM(준케이, 닉쿤, 택연, 우영, 준호, 찬성), 닉쿤(태국계 미국인)
c.f. 준케이(개명전 이름 김민준)

▲에프엑스f(x), 엠버(타이완계 미국인)

▲비투비 BTOB(이민혁, 임현식, 육성재, 정일훈, 프니엘, 이창섭, 서은광), 프니엘(미국 국적)

▲카라, 니콜(국적 미국)탈퇴

▲유키스(수현, 기섭, 일라이, 에이제이, 훈, 케빈), 케빈(미국), 일라이(미국, 재미교포3세), 알렉산더 탈퇴(국적 홍콩)

▲타이니지(제이민, 도희, 민트, 명지), 민트(태국)

▲피에스타(재이,린지,예지,혜미,체스카,차오루), 체스카(미국), 차오루(중국)
 
보는 바와 같이 이제 아이돌 그룹에는 넓어진 시장을 장악하기 위한 외국인 멤버 영입은 거의 필수조건이 된 듯 합니다.
아이돌 1세대 그룹들(H.O.T, 핑클, 젝스키스, SES, 신화, god, 클릭비, 베이비복스, 샤크라, 태사자, NRG)은 순수 한국인 멤버로만 이뤄졌었던 반면 세계시장을 무대로 하는 현재의 아이돌그룹은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한 변화라고 봐야 하겠죠.

▲갓세븐(GOD7, JB, 마크, Jr., 잭슨, 영재, 뱀뱀, 유겸), 뱀뱀(타이), 잭슨(홍콩), 마크(미국)

글로벌 활동을 하기 위한 아이돌 그룹의 외국인 멤버 영입은 현재는 아시아에만 한정되고 있는 것 같지만 유럽시장 등으로 발판을 넓히기 위해서 금발의 외국인 영입도 추진되고 있다고 하더군요. 
비공식적으로 유럽에서 오디션을 하고 있다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K팝이 세계 음악 시장의 주류가 아니라 팝에서 나오게 된 태생적 한계를 뛰어넘어 주류 음악이 되고 있는 것을 보고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수상결과]
▲ 대상=엑소

▲ 최고음반상=조용필
▲ 디지털음원상=엑소
▲ 본상=BAP, 에이핑크, B1A4, 엑소, 빅스, 조용필, 씨스타, 포미닛, 인피니트, 비스트, 샤이니, 소녀시대
▲ 하이원인기상=샤이니, B1A4
▲ 신인상=방탄소년단, 김예림, 크레용팝
▲ 한류특별상=샤이니
▲ 공연문화상=이승철
▲ 힙합부문=다이나믹 듀오
▲ OST 부문=더원
▲ R&B 발라드부문=케이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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