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전세계인이 인정하지 않는 이번 소치올림픽의 금메달 강탈을 아예 IOC 홈페이지까지 동원을 하여 러시아나 소트니코바의 얼굴에 똥칠을 하는 줄도 모르고 돈으로 금칠을 하고 있는 일을 벌이고 있습니다.
옛날 구소련 당시의 공작을 하는 습관이 배어 있어서 일까요?
올림픽 정신과 스포츠 정신을 지켜야 할 IOC도 김연아 선수의 은메달 논란에 대해서 이런 논란을 보이고 있으니 김연아 선수가 금메달을 찾아오기란 정말 어려운 일이 될 듯 합니다.
김연아의 소속사 측은 IOC에 해당 기사에 대한 정정요구를 했다고 하더군요.
이것이 김연아 선수와 IOC와 관련된 배드뉴스라면 이번에는 김연아 선수가 IOC 선수위원에 도전할 것이라는 굿뉴스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김연아 선수의 또다른 꿈인 IOC 선수위원을 응원해줘야죠^^
IOC 선수위원은 임기 8년 이고 하계올림픽 8명 동계 올림픽 4명 총 12명으로 구성이 되고, 1개국 1인이 원칙입니다.
현재 문대성이 IOC선수위원으로 되어 있는데, 문대성이 IOC선수위원 임기가 끝나게 되면 김연아와 함께 장미란, 진종오 선수가 IOC선수위원에 도전을 할 것이라고 보도되고 있습니다.
진종오-장미란의 도전이 2016년에 먼저 있고, 이들이 실패할 경우 김연아 선수가 2018년 평창올림픽이 열리는 해에 도전을 할 것이라고 하더군요.
김연아 선수는 2012년 7월에 기자회견 당시 IOC 선수위원에 도전을 하고 싶다는 꿈을 피력한 적이 있습니다.
사실 장미란 진종오 김연아 선수 누가 되든지 개인의 영광일 뿐 아니라 국가적으로도 환영 받는 일이 될 것입니다.
IOC 선수위원은 올림픽 개최지 선정과 종목 결정 등 굵직한 안건에 대해서 참여를 하며 IOC 위원과 동등한 권리를 갖고 동등한 예우를 받아 선수로 받는 금메달과는 또 다른 금메달이라고 할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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