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2 서울 촬영 장소 교통통제 장소, 양해각서 내용, 엑스트라 모집 공고 해프닝, 크리스 에반스 스칼렛 요한슨 내한예정?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이하 어벤져스2)의 촬영지로 마포대교 강남대로 청담대교 경기도 일부 등이 거론되면서 3월30일 서울 마포대교 촬영을 시작해 4월14일까지 한국 촬영이 계획되어 있다고 합니다.
이에 따라 교통통제가 필요한 곳으로 마포대교, 세빛둥둥섬, 상암동 디지털미디어시티(DMC) 월드컵 북로, 청담대교, 강남대로, 문래동 철강거리, 의왕시 계원예술대학교 인근 도로까지 모두 5곳이며 총 9일간 교통통제가 이뤄진다고 합니다. 이 곳을 이용하시는 분들은 잘 참고하셔서 불편을 겪지 않으시도록 협조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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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내용은 캡틴 아메리카(크리스 에반스) 액션 장면이 주 내용으로 일부 언론에서는 스칼렛 요한슨(블랙위도우 역)을 포함해 영국에서 100여명에 이르는 스태프가 입국할 예정이라고 하는데 워낙 극비리에 내한할 예정이어서 누가 내한을 하게 될지는 추측하기가 힘든 듯 합니다.
한국관광공사와 영화진흥위원회는 '어벤져스2' 제작사 마블스튜디오와 국내 촬영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는데요. 이런 와중에 어벤져스2 엑스트라를 모집한다는 허위광고가 올라와서 웃지 못할 해프닝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엑스트라 아르바이트 모집 게시물로 온라인에 퍼지고 있는 글은 사실이 아니다. 엑스트라 모집 관련한 일은 이미 업무가 종료된 사항이다"라고 해명하는 일까지 벌어졌다 합니다.
그러므로 '어벤져스2'의 엑스트라 모집 공고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는데 아직까지도 일부에서는 이를 믿고 엑스트라에 참여하길 희망하는 사람들이 있는 것으로 아는데요. 사실이 아니라고 모집은 끝났다고 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어벤져스 : 에이지 오브 울트론'(이하 '어벤져스2')의 국내 촬영 및 대한민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의 체결된 내용을 잠시 살펴보면 국내 관련 기관들이 마블 스튜디오에 원활한 영화 촬영을 위한 협력 및 지원, 외국영상물 현지 촬영(로케이션) 인센티브 제도에 따른 제작비 지원(영화진흥위원회)을 하며, 마블 스튜디오는 영화 내용에서 대한민국을 긍정적으로 묘사하고, 국내 관련 기관들에 영화의 일부 영상을 활용한 홍보영상 제작 허용, 대한민국 촬영 관련 특별 영상 제공, 마블·영화 출연 배우의 SNS를 통한 국내 영화촬영 홍보에 협조하는 등의 내용이 담겼다고 합니다.
이날 양해각서 체결 조인식에는 '어벤져스2'에 캐스팅이 확정이 된 김수현도 참석을 했다고 합니다. 김수현이 맡은 '어벤져스2'의 역할은 어벤져스팀을 치료하는 천재과학자로 한국을 배경으로 하는 장면 총 20분 분량에 참여하게 될 것으로 계획이 되어 있다고 하네요.
김수현은 앞서 마블 스튜디오에게 공식적으로 초대를 받아, '캡틴 아메리카:윈터 솔져'의 미국 프리미어 행사에 참석하였는데, 영화가 개봉되면 일약 스타덤에 오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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