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수르 재산과 미녀 부인들
JTBC '썰전', '강용석의 고소한 19' 등에서 소개된 세계 최고의 갑부인 만수르의 재산 규모와 그의 가족과 아내들 정보를 보면서 '큰 부자는 하늘이 내고, 작은 부자는 사람이 낸다'는 말이 맞는 말임을 새삼 느끼게 했습니다.
만수르는 2008년 프리미어 리그 맨체스터 시티를 인수하여 막대한 자본력을 바탕으로 팀을 우승으로 이끌기도 했습니다.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왕가의 왕자이자 현 부총리인 만수르는 현 아랍에미리트 대통령인 칼리파 빈 자예드 알 나하얀의 친동생이며,
아부다비 국영석유투자회사 회장과 아랍에미리트 마사회 회장을 역임하고 있는데, 비공식적인 만수르의 재산은 315억 달러(약 32조원)라고 하더군요.
만수르 가문의 전재산은 약 1000조원이라고 하는데, 정확한 재산을 추정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하네요.
그의 풀네임은 셰이크 만수르 빈 자예드 알 나하얀이라고 합니다.
만수르의 이름을 들으니 예전에 모 개그 프로그램에서 한 콩트인 '삼천갑자 동방삭 워리워리 ~'하는 유머가 연상되기도 합니다.
만수르가 뭇남성들의 부러움을 사는 이유는 아랍에미리트가 일부다처제로 부인을 네명까지 둘 수 있는데, 이 중에서 그의 둘째 부인의 미모가 어마어마하기 때문이기도 하죠.
두번째 부인의 이름은 셰이카 마날 빈트 모하마드 빈 라시드 알 막툼이라고 하는데 두바이 공주 출신이라고 합니다.
만수르의 첫째 부인은 두바이 총리의 딸이라고 하는데, 첫째 부인의 미모도 굉장하네요.
만수르는 서민체험을 한답시고 10억원을 들여 벤틀리와 롤렉스 시계 등을 사면서 이와 관련된 글을 올려 빈축을 사기도 했습니다.
▲만수르 두번째 부인과 첫째 부인
맨시티 인수에서부터 서민체험까지 만수르의 돈 씀씀이는 풍자꺼리가 될만한 일이지요.
그래선지 개그콘서트에서는 만수르를 패러디하는 코너가 생겨났는데요.
이 코너로 인해서 만수르의 재산과 미녀 부인들에 대한 관심이 더욱 급증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평생 펑펑 쓰고도 남을 부와 미녀 부인들까지.......
무엇 하나 부러울 것이 없는 만수르에게 그의 삶은 천국이 따로 없을 듯 하네요.
▲만수르의 집이라고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개된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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