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쿨까당'이란 프로그램을 보니 연애 못하는 남자(연못남), 연애 못하는 여자(연못녀)의 특징이 5가지가 있다고 합니다.
이 5가지를 보니 남의 이야기가 아니더라구요.
솔로남, 솔로녀들이 증가하는 가장 큰 원인은 결혼이나 연애의 적정 남녀 비율과 관계가 있다고 하는데, 과거에 비해서 여자들은 학력이 높아지고 소득이 증대된데 반해, 여성보다 더 높은 학력과 더 높은 소득을 지닌 남성들은 이미 연애나 결혼을 했기 때문에 찾기가 힘들다는 것이죠.
IMF 이전에는 비교적 여성의 사회진출이 적었고, 해서 남성들의 조건에 있어서도 학력지상주의였기 때문에 백수여도 학력만 좋으면 미래를 보장 받는단 생각에 결혼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IMF 이후에는 미래에 대한 불투명성 때문에 학력지상주의가 파괴되고 무조건 남성의 경제적 능력을 선호하는 현상이 나타나게 되었다고 하더군요.
여기에 여성의 사회 진출이 많아지게 되고, 이로써 여성의 결혼 조건이 좀 더 업그레이드 된 반면 이러한 여성들의 눈높이에 맞는 남성들의 비율은 상대적으로 점점 낮아지게 된 셈이죠.
이런 얘기를 들으니 연애도 일종의 생존경쟁이라서 두루 경쟁력을 갖춘 사람은 풍요롭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에는 연애빈곤층이 된다는 우울한 전망이 나오게 되더군요.
일단 본 포스팅의 주제인 연못남·연못녀 특징 5가지를 살펴보고, 연애 성공률을 높이는 연애 스킬에 대해서도 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연못남, 연못녀 특징 5가지
1. 남의 연애 상담을 잘한다.
- 연애 상담이란 것은 주로 비평에 가까운 일이 많은데, 이런 연애 상담을 자주 해주다 보면 사람의 단점을 먼저 보기 때문에 연못남, 연못녀가 될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2. 자기 좋다는 사람은 싫어한다.
-연애 스킬을 체득하기 위해서라도 만남을 이어나갈 필요가 있다고......
3. 연애하고 싶다면서 소개해주면 귀찮아 한다.
-IMF이후 남자들은 경제적인 조건과 미래에 대한 불투명성으로 인해서 남자들은 자신감이 많이 떨어지게 됐다 합니다.
흔히 초식남이라 불리는 이들이 대거 등장하게 된 셈이죠.
경제적인 이유와 연애 경험이 부족한 자신감 부족 등의 이유 때문이랄까요.
4. 술자리에서 너무 멀쩡하다.
-여성들이 연애에 성공할 확률은 남성에게 틈을 줘야 하는데, 상대에 대해서 좀 진지하게 알아갈 수 있는 술자리에서 이런 틈을 보이는 여성들이 많지 않다 합니다.
술을 마시지 않아도 술을 마시는 척, 취한 척 해야 남자들이 다가갈 여지가 생긴다고......
남자는 술자리에서 멀쩡할 수록 작업 성공 확률이 올라가고, 여자는 술자리에서 멀쩡하지 않을 수록 작업 성공 확률이 올라간다네요.
5. 정말 괜찮은 사람 만났을 때 밀당에서 실패한다.
-연애 경험이 없기 때문에......
작업 성공 확률 높이는 방법
1. 눈도장을 찍어라
-연애 심리 중에서 '존재 각인 효과'라고 한답니다.
좋아하는 이성이나 관심가는 이성이 있다면 출근도장 찍듯이 눈도장을 찍는 것이 연애 초기에는 중요하다고 합니다.
2. 생활 반경 내의 작업은 확률 UP↑
-멀리 떨어져 있는 이성보다는 자신이 주로 다니는 생활 반경 내에 있는 이성과의 만남은 연애에 성공할 확률이 높다고 하네요.
이미지 출처: 구글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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