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왔다!장보리'로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오연서의 연예계 히스토리는 참 재밌는 것 같습니다.
오연서는 2002년 중학교 3학년 때 'LUV'란 걸그룹으로 데뷔를 했다지요.
'해피투게더3'에서는 'luv'의 멤버였던 오연서와 전혜빈, 금보라, 박주미가 출연을 해서 본인들의 연예계 히스토리로 이야기를 꾸몄는데요.
오연서는 이제는 말할 수 있다는 식으로 'luv'시절 전혜빈이 무서운 언니였냐는 MC들의 질문에 그렇다고 답을 하기도 했죠.
이제는 웃으면서 말할 수 있는 오연서의 흑역사에 대해 한번 알아볼까요.
오연서 개명전 이름, 오햇님
오연서는 2002년 월드컵 당시 'luv'로 연예계를 데뷔했으나, 결과가 좋지 못해 그룹이 해체된 후 연기자로 전향을 하게 됩니다.
'반올림' 당시만 해도 오연서는 오햇님이라는 본명을 사용했다죠.
그러나 연기자로써 대중의 기억에 각인될만한 작품을 하지 못하고 거의 10년 넘게 무명에 가까운 시절을 겪어야만 했죠.
'LUV' 멤버 이름 빈, 햇님, 은별(전혜빈 오연서 이비)
타이틀곡 'Love Theme'
성인이 된 이후 오연서는 오햇님이라는 이름이 '불의 기운이 강해 사주에 좋지 못하다'라는 말을 듣고 개명을 하게 됩니다.
오연서가 1987년 6월 22일 경상남도 창녕 출생으로 올해 만 27세가 되니 개명을 하고 5년 후에 개명덕을 본 셈이 되는 것인가요.
이후 '오자룡이 간다'에서 첫 주연을 맡게 되었고, '우리 결혼 했어요'에서 가상결혼을 했던 이장우와 열애설도 나게 되죠.
1993년 대전엑스포 오연서 7살 때
미모가 꽃피기 시작한 '오연서 과거 사진'
오연서는 '여고괴담5'로 호러퀸에도 도전하고, '3초 김희선'이란 말도 들을 정도로 이목구비가 또렷하고 똘망똘망한 눈빛을 지녔죠.
사실 그녀의 히스토리를 보면 개명하고 뜬 스타라기 보다는 방말숙 역할을 맡기 위해서 오디션도 마다하지 않는 연기에 대한 열정을 지닌 배우인 듯 합니다.
그런 열정 덕에 100대1의 방말숙 역 오디션을 뚫고 캐스팅 되고 지금 장보리로 승승장구하고 있는 것 아닐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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