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로로 택시 타요 버스 라바 지하철, 캐릭터화 되고 있는 공공시설
11월 25일부터 운행이 되는 뽀로로 택시는 택시 겉면의 뽀로로 캐릭터 뿐만 아니라 택시 내부에도 뽀로로 안전띠와 뽀로로 인형도 비치가 된다고 합니다.
사전탑승예약은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하는데, 홈페이지에 확인을 해보니 이달 예약은 벌써 끝난 듯 하고, 다음달 예약도 대부분 예약마감을 하고 있어, 그 인기가 대단한 듯 합니다.
[뽀로로 택시 예약하는 방법]
뽀로로 택시 탑승 예약은 최소 일주일 전에 해야하는데, 현재와 같은 인기라면 한달 이전에 해야 할 듯 싶네요.
비용은 일반 택시 비용과 동일하고, 뽀로로 택시 한대에 탑승가능한 인원은 최대 4명입니다.
탑승희망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내로 제한이 되고, 탑승 희망 출발지는 서울 지역 내로 제한이 됩니다.
뽀로로 택시는 20대 정도가 운행이 될 예정인데, 2015년 5월까지 서울시 곳곳에서 발견될 듯 합니다.
아이들의 대통령이라고 불리는 뽀통령이 새겨진 뽀로로 택시는 등장하자마자 아이들의 동심을 사로잡으면서 시선을 강탈하고 있습니다.
올해 인터넷의 SNS를 통해서 트렌드를 이끄는 히트상품들을 꼽아보라면 '명량'의 이순신, 김보성의 '의리', 먹방, '마녀사냥', 타요버스, 셀카봉, 허니버터칩, 마이보틀 등이 있다 합니다.
그러고 보면 필자는 올해 트렌드가 되었던 이런 상품들을 이용하는 주고객층은 아니었네요.ㅋㅋ~
서울메트로 지하철 2호선의 라바 지하철도 하루 평균 탑승객이 4만명 늘어(매출 800만원) 작년보다 12억원이 늘어나며 경제적 효과도 톡톡히 챙기고 있다 하죠.
뽀로로의 경제적 가치만 놓고 봐도 뽀통령이라는 수식어는 아깝지가 않습니다.
러버덕이 석촌호수에 등장을 하고, 동대문에는 피카츄가 등장을 하였지요.
이런 캐릭터들의 효과는 투자 비용 대비 효과면에서 단연코 으뜸이라 할 수 있기 때문에 당분간 이런 캐릭터를 이용한 경제적 효과를 거둘 수 있는 분야에는 많이 이용이 될 것 같습니다.
다음에는 어떤 분야에서 어떤 캐릭터가 등장을 하게 될지 기대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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