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예원 아나운서 해명으로 재조명 받는 장예원 박태환 열애설과 당시 해명
박지성-김민지, 김성은-정조국 커플과 같이 스포츠스타와 아나운서 커플이 탄생하게 되면서 관련하여 박태환과 장예원의 열애설 기사 등도 높은 관심을 갖게 되는 것 같습니다.
예전에는 사진 한장 없이 '카더라'나 '~설'로만 끝났었는데, 파파라치 언론의 잠복 취재 덕분에(?) 사진이 함께 투척이 되어서 당사자들의 해명에도 불구하고 반신반의 하는 경우가 많이 생긴 듯 합니다.
박태환 장예원 열애설은 2014년 10월경에 한 매체를 통해서 나왔었는데, 박태환과 장예원의 데이트 현장이 담긴 여러 장의 사진이 함께 공개되었었죠.
박태환과 장예원이 주로 서울 강남구 청담동과 장예원 아나운서 집 근처에서 만남을 가졌으며 영화관과 자동차에서 함께 시간을 보냈다고 매우 디테일하게 열애설 기사가 나었더랬죠.
당시 두 사람의 열애설 관련 공식 입장을 잠깐 정리해보면 이유야 어쨌건 글을 보는 관점에 따라 입장이 엇갈리는 측면이 있습니다.
(소속사의 해명처럼 20대에 연애를 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인데 그러지 못하는 현실이 안타깝다는 이 말이 정답!)
박태환의 소속사 GMP측: "지인의 소개를 받아 몇 차례 만났고, 서로를 알아가는 단계였다. 젊은 남녀가 소개로 만나 식사하고 이야기 나누는 것은 있을 수 있는 일 아니냐"
"20대에 이성친구와 편히 차도 마시고, 식사도 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해주고 싶은데 그러지 못하는 현실이 안타깝다"
그리고, '룸메이트'에 출연을 하여 조세호와 장예원이 나눈 관련 대화를 조금 정리해보겠습니다.
박태환과 친해진 계기는 두 사람의 스타일리스트가 같은 사람이라 그렇게 됐다 합니다.
조세호: "나 얼마 전에 깜짝 놀랜거야. 내 이름이 검색어에 있는거야. 그래서 내가 검색을 했잖니~했는데...너와......(박)...아니다......"
장예원: "아~ 일부러 그럴려고 하지마 진짜~"
조세호: "물론 너는 내가 진짜로 좋아하는 동생이지만..."
장예원: "히터 틀었어요? 덥다"
조세호: "........모르겠더라...어~배신감?"
장예원: "무슨? 무슨 배신감? 연락도 안하시잖아요~"
조세호: "'도전 1000곡'에 나와서는 조세호가 이상형이라더니......기사에 뭐라고 나왔냐면은 '이상형은 조세호, 그런데 만나는 건 박태환'......그러면 조세호는 뭐냐~~"
장예원: "우리가 밥먹는거는 사진도 안 찍더니 그런 건(박태환과 있을 땐) 그렇게 잘 찍으셨더라구요."
조세호: "그런데 사진 속에 두 사람의 모습이 충분히 오해할 수 있지 않나~"
장예원: "뭐 그럴 수도 있겠지만 친구끼리 밥 먹는데..."
조세호: "친구야? 동갑이야?"
장예원: "정말 친한 사이고....아니죠. 오빠죠. 오빠랑 밥 먹는데 사진 찍힌 거라"
조세호: "그 친구랑 나랑 같은 급으로 생각을 해도 된다는...."
장예원: "제 친구들이 저랑 같이 밥을 안먹어요. 그 사건 이후로 같이 차 타고 가는 것도 싫어하구~트렁크 타라 그래."
이처럼 장예원 박태환 열애설은 박태환이 워낙 유명한 스포츠스타이다 보니 그에 따른 유명세라 보여집니다.
박태환과 열애설이 있었던 다른 또래 연예인들과 같이 말이죠.
어쨌건 장예원과 박태환의 열애설 기사로 인해서 '최연소 아나운서'라는 타이틀을 지닌 장예원 아나운서는 좋지 않은 쪽으로의 인지도가 상당히 올라 갔습니다.
그런면에서 확실치 않은 파파라치성 열애설 보도는 열애설 당사자는 물론 여러모로 분명 독인 듯 합니다.
듣기론 박태환 장예원 열애설을 보도한 매체도 확실치 않은 기사인 듯 하다는 네티즌의 의심을 받으면서 그 기사를 쓴 기자가 꽤많은 비난을 겪었었다 하더군요.
p.s. 이런 현상은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는 '단독', '특종'보도에 대한 집착과 아나운서가 아니라 '아나테이너'로써 활동을 많이 하면서 겪게 되는 일종 유명세라는 측면도 있다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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