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원 애교, 애교 없다는 하스타의 모태애교와 못생김 굴욕
KBS의 새 예능프로그램 '투명인간'에 하지원이 출연을 하게 된 것은 매우 뜻밖이었습니다.
하지원은 출연 계기에 대해서 '호동 오빠와의 의리'라는 표현을 하였는데, 강호동과 하지원의 친분이 의리를 말할 정도로 이렇게 있을 줄은 몰랐네요.
알기론 '무릎팍도사' 당시 출연을 한 것이 다일텐데......
하지원은 연기력이면 연기력, 인품이면 인품 둘다 좋은 배우로 흥행력까지 갖춘 배우이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같이 일하고픈 배우로 손꼽히는 배우이기도 하죠.
사진출처: 와일드 연예뉴스 캡처
연기의 스펙트럼이 매우 넓어서 액션, 로맨틱코미디, 멜로 등 장르불문, 현대극·사극·비극 등 시대불문, 다양한 매력을 지닌 팔색조 매력의 배우인데, 그런 하지원이 악마의 편집으로 인해서 애교가 없는데도 불구하고 모태애교를 선보였던 적이 있었습니다.
하지원: "전 애교가 없어요"
"그건 애교가 아니구요. 그냥 몸에서 나오는 반응일 뿐이에요~부끄럼도 많이 타고 하다 보니까...전 애교는 사실 없는 편이에요."
사진출처: 와일드 연예뉴스 캡처
리포터가 모태애교를 부탁하자..."못해요~옹"하고 그냥 몸에서 나오는 반응을 했을 뿐인데, '못해'가 '모태'로 순식간에 악마의 편집되면서 하지원의 모태(못태)애교가 탄생하였더랬죠.
이랬던 하지원의 부끄럼 많았던 못해애교가 '투명인간'에서는 클래스가 다른 필살애교로 발전을 하게 되었군요.
'투명인간'은 직장인을 찾아가 해당 연예인을 투명인간 취급을 하게 되면 승리를 거두는 것이고, 반대로 연예인이 직장인의 리액션을 이끌어 내면 승리를 하는 방식입니다.
하지원의 미션은 팀장을 찾아가 리액션을 받아내기 위해 애교를 부렸지요.
하지원: (10m 정도의 거리에서)"오빠"
하지원: (면전에서 꽃받침을 한 하스타) "자기야~"
"여보~"
하지원: "오늘 저랑 끝나고 소주 한 잔 하실래요?"
솔직히 하지원이 앞에 서있고 자신을 바라봐주는 것만으로도 심쿵할 수준인데, 이런 애교까지 보여주다니 정말 가문의 영광이겠네요.
'기황후' 지창욱 글 그림 '승냥이 못생김'
하배우는 그동안 '더킹 투하츠' 김항아의 애교, '시크릿 가든'에서 길라임의 애교 등 작품 속에서도 애교를 선보였었는데요.
그냥 몸에서 나오는 반응이었던 모태애교가 이제는 필살기 수준으로 발전이 되었지 싶습니다.
추위마저 녹일 훈훈함이 전해지네요.
그냥 몸에서 나오는 반응 앞으로도 많이 보여줬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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