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은미 결혼 발표, 나이 잊은 미모, 티라비 출신 과거 화제
고은미(본명 안은미)는 1976년생으로 현재 MBC 아침드라마 '폭풍의 여자'에 출연중입니다.
예비신랑은 8세 연상의 사업가로 알려져 있습니다.
1년 6개월여 간의 열애 끝에 오는 5월 12일 비공개 결혼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예비신랑과는 2013년경 지인 소개로 만났다 합니다.
몰랐던 사실인데 고은미가 1995년 '티라비'라는 혼성 3인조 그룹의 가수로 데뷔를 했었군요.
'티라비(T.Ra.V)'는 티비 라디오 비디오란 뜻인데, 고은미가 랩퍼였다 합니다.
1집 음반(HEY! HENTER)을 찾아봤는데, 누가 고은미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티라비(T.Ra.V)
티비,라디오,비디오란 뜻
헤어스타일도 바뀌고, 화장법도 바뀌고 해서 그런지......
그렇지만 랩퍼라는 사실을 보면 아무래도 가운데가 랩퍼 포스가 좀 나긴 하네요.
모매체와의 인터뷰 기사를 찾아보니 가수로 데뷔를 했던 이유에 대해서 "안양예고에 진학하게 되면서 담임선생님의 추천으로 제일 기획 1기 신인 가수 오디션에 응시하게 됐다. 뚜렷한 목표가 없었기 때문에 흘러가는 대로 움직였던 것 같다. 처음부터 가수는 내 길이 아니었던 것 같다. 팀 불화로 그 그룹은 해체 됐다. 그 이후로 연기로 확실히 길을 굳혔다."며 티라비의 해체 이유에 대해서도 밝히고 있습니다.
고은미가 '폭풍의 여자'에서도 그렇고 사람들 기억 속에 악역의 이미지가 많아서 악역 전문 배우로 이미지가 좀 각인된 듯 합니다.
어떤 악역이든 악역이 굉장히 쎈 캐릭터라서 악역 연기를 하고 나면 기가 빠진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고은미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데뷔 당시 때보다 오히려 더 젊어진 뱀파이어 미모를 자랑하는 것 같네요.
고은미씨 결혼 발표를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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