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수 양파/그대와 영원히/효린 탈락/나는 가수다 시청률/나가수 순위
'나는 가수다3'의 최초의 탈락 가수는 씨스타 효린입니다.
효린은 경연 선호도 조사에서 5위, 1차 경연에서는 7위 같은 6위, 2차 경연에서는 3위로 1라운드 탈락을 하게 되었습니다.
아래 경연 순위를 기록한 것에서 참고해야 할 사항은 1차 경연에서는 1위 박정현 이후의 순위는 모두 한 순위씩 두로 미뤄서 봐야 한다는 점입니다.
[나는 가수다3 순위]
경연 선호도 조사 결과[1월 30일] |
1차 경연[2월 6일] |
2차 경연[2월 13일] |
1위 박정현 '미장원에서' 2위 양파 '애송이의 사랑' 3위 하동균 'From Mark' 4위 소찬휘 '헤어지는 기회' 5위 효린 '안녕(별에서 온 그대 OST)' 6위 스윗소로우 '아무리 생각해도 난 너를' |
1위 박정현 '기억의 습작' 2위 스윗소로우 '마법의 성' 3위 양파 '달팽이' 4위 하동균 '내 사랑 내 곁에' 5위 소찬휘 '넌 그렇게 살지마' 6위 효린 '이유같지 않은 이유' |
1위 스윗소로우 '바람이 분다' 2위 양파 '그대와 영원히' 3위 효린 '인연' /1라운드 탈락 4위 소찬휘 '님은 먼곳에' 5위 하동균 'come together' 6위 박정현 '그대 떠난 뒤' |
효린의 탈락은 '나가수'의 방송 포맷 카테고리 내에서만 해석해야 할 듯 합니다.
'불후의 명곡2'와 가요차트에서 승승장구를 하던 효린이지만 '나는 가수다'의 방송 포맷을 극복하지는 못했다 생각하면 될 터입니다.
소찬휘의 경우에도 '토토가'에서는 최고의 인기를 누렸으나, '나가수' 이전 시즌에서는 탈락을 한 경험이 있죠.
'불후의 명곡', '토토가', '나는 가수다'의 가장 큰 차이점을 살펴보라면 즐기는 무대인지, 아니면 평가를 위한 무대인지에 따라 대중의 호감도가 나뉘어진다는 점입니다.
즐기는 무대를 원하는 대중들의 기호에는 맞지 않는다는 것이죠.
소찬휘나 효린, 스윗소로우와 같은 가수들은 '토토가'나 '불후의 명곡2' 무대와 같은 무대를 서봤죠.
똑같은 가수이지만 어느 무대에 서느냐에 따라 이처럼 평가가 천양지차로 엇갈리는 것과 같은 것은 보는 관점에 따라 '나가수'의 특징이라면 특징일 수 있고, 문제점이라는 문제점이라고 할 수 있겠죠.
일단 순위 결과만 놓고 팩트만으로만 해석하자면, 굉장한 이변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나가수'의 시청률이 5~6%의 한 자릿수로 과거에 비해서 영향력은 떨어져 있지만 그렇지 않다고 볼 경우 가수 선호도 조사 결과와 전혀 반대의 경우가 펼쳐졌습니다.
6위였던 스윗소로우가 1위를 하였고, 1위였던 박정현이 6위를 했죠.
양파가 꾸준한 성적을 내면서 비교적 기복 없는 무대를 펼치고 있네요.
효린 탈락 이후에는 휘성과 몽니가 합류를 할 것으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휘성과 몽니의 합류가 시청률에도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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