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탐희 둘째, 심이영 장영란 정경미 거칠 것 없는 욕망아줌마들
박탐희 2014년 10월 11일 딸 출산
심이영 2014년 6월 20일 딸 출산
장영란 2014년 8월 19일 아들 출산
정경미 2014년 9월 14일 아들 출산
'모유 양, 젖소, 젖앓이(김구라 젖몸살), 산후우울증........' 등 사용되는 단어들이 출산과 육아에 대한 고충을 이야기하는 것이고, 이와 관련하여 박탐희와 심이영, 장영란, 정경미 등 미스였던 여자연예인들의 아줌마로의 변신을 확연하게 느낄 수 있었던 방송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빠른 77년생이라고 말한 박탐희는 2008년 6월 11일 네살 연상 사업가(게임 관련)와 결혼을 했고, 6살된 아들과 딸을 출산했습니다.
박탐희 남편은 일반인으로 신상이 노출되지 않기를 원해서 결혼한 지 오래되었지만 얼굴 공개가 된 적은 없는 듯 합니다.
박탐희: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게 됐으며 신앙 안에서 사랑이 깊어진 끝에 결혼까지 이른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러나 박탐희가 일반인인 신랑의 이름이나 신상이 노출되지 않도록 보호받기를 원하고 있어 신랑에 대한 개인 정보를 최대한 보호할 계획"
장영란 딸
방송을 보면 여자들의 출산 에피소드는 남자의 군대 이야기에 맞먹는 것이어서 방송을 하는지 수다를 떠는지 구분하기 힘들 정도로 육아 스트레스를 수다로 푸는 느낌이었습니다.
이들 모두는 출산한지 얼마 후에 방송에 복귀를 했다는데, 정경미는 23일 만에 복귀를 해서 박지윤의 28일 방송 복귀 기록을 깼고, 박탐희는 한 달 정도 만에 방송 준비를 했다더군요.
장영란 아들
이에, 김구라는 '욕망아줌마'란 표현을 자기가 만들어줬다면서 네명 모두를 '욕망아줌마'로 칭했습니다.
이들 네 명 모두는 모유 수유를 했다면서, 출산하고 겁날 것이 없다며 표현이 거침이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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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영상은 그런 표현의 일부분이죠.
이들의 이야기는 출산을 경험한 여성들은 아마 폭풍 공감을 할 만한 이야기들이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정경미 윤형빈 아들 윤준
결혼을 해서도 남편에게 잘 보이고 싶은 맘에 민낯을 결혼 2~3년 후에 공개했다거나, 화장실 간다는 생리현상의 표현을 '꽃따러 간다' 표현을 하는 이들이 예뻐보이는 건 라스 MC들 뿐만은 아닐테죠.
미스에서 아줌마로의 변신은 '라디오스타'를 아줌마토크의 향연으로 탈바꿈시켜 놓았지만, 이들의 거칠 것 없는 욕망아줌마로의 변신은 매우 유쾌한 변신들이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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