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 집공개 결혼 후 두번째 집,백지영 유산 이유,백지영 정석원 2세 계획
2010년경에 9살 연하인 정석원과 처음 만나 2013년 정석원과 결혼을 올리고, 임신 4개월차에 유산을 한 가수 백지영이 결혼 후 두번째 집을 공개하였다 합니다.
유산 이야기를 굳이 꺼내는 이유는 백지영의 집공개가 자신에게 닥친 유산의 아픔을 극복해가는 과정이 아닐까 싶어서입니다.
백지영은 결혼하기 전인 2011년경에 집을 한차례 공개하기도 했는데, 그때에 비해서 약간 원숙미가 느껴지는 느낌입니다.
대체로 모던한 느낌의 인테리어를 선호하는 듯 한데, TV 크기도 어머어마하고, 소파들도 굉장히 고급스럽네요.
백지영은 유산이 되고 난 이후 KBS 쿨 FM '이소라의 가요광장'(2014년 5월)에 출연하여 관심사를 묻는 질문에 임신 밖에는 없다면 2세 계획을 말하기도 했습니다.
DJ 이소라: "요즘 백지영의 최대 관심사는 무엇이냐"
백지영: "솔직히 임신 밖에 관심이 없다. 요즘엔 뭘 봐도 아이 밖에 안 떠오른다"
"연말이나 내년 초에 2세를 낳을 계획을 세우고 있다. 정석원은 딸을 낳고 싶어 하는데 난 딸은 잘 키울 자신이 없다. 강아지 키우듯이 같이 막 놀 수 있는 아들을 갖고 싶다"
백지영 두번째 집공개[사진출처:우먼센스]
이렇게 2세 계획을 말했던 백지영인데, 해를 넘기게 되었고, 결혼 후 두번째 집을 장만하게 된 이유가 아무래도 유산 때문이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듭니다. 백지영은 '힐링캠프'(2013년 10월)에 출연하여 유산이유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백지영: "임신 증상이 나타나지 않았다. 모르고 있다가 병원에서 검사를 해보고 알게 됐다. 그래서 결혼날짜를 8월에서 6월로 당겼다"
"안정기 들어섰는데 살이 많이 쪄서 운동을 하게 됐다. 임산부 PT 등 운동을 하곤 했다"
"유산 이유는 감염 때문이었다. 어디서 감염이 됐는지는 의사들도 모른다고 하더라"
결혼전 백지영 집공개(2011년) [사진 출처: WS엔터테인먼트]
백지영의 집공개는 2011년경에도 한번 있었던 듯 합니다.
이 때는 결혼 전이네요.
결혼 이후와 결혼 전 인테리어 취향은 크게 바뀌지 않은 듯 합니다.
확실히 연예인들의 집을 볼 때마다 느끼는 점은 물질적으로 부족함이 없는 것 같습니다.
일반인들은 이사를 하게 되면 집들이 선물로 잘 풀리고, 재산이 잘 일어나라고 화장지나 세제를 하는데, 좋은 집에 이사해서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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