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레스 색깔 논란,유세윤 개코원숭이 논란 연상된 이유,드레스 색깔 이유,어쨌든 완판
드레스 색깔 논란으로 전 세계에 보도가 된 '색깔 논란'의 문제적 드레스는 30분 만에 완판이 되었다 합니다.
영국 회사 로만 오리지널스는 온라인에 색깔 논란이 벌어진 해당 드레스가 품절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보도를 보면서 허니버터칩과의 연관성을 찾아보면 SNS를 통해 바이럴마케팅화 되었다는 점, 품절 마케팅이 되고 있다는 점,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는 점 등의 세가지 공통점이 있습니다.
드레스 색깔 논란
보는 이들에 따라 각기 파란색과 검은색, 흰색과 금색으로 나뉘어 다르게 보인다 한다
이 회사의 크리에이티브 매니저인 이언 존슨은 "절대 회사가 꾸민 일이 아니다. 해당 드레스는 원래도 일주일에 100벌쯤 팔리는 인기 상품이다. 이번에는 마치 블랙프라이데이 같았다"고 마케팅을 위한 것이 아니냐는 일부 비판적 시선을 일축했습니다.
이런 논란은 당사자가 아닌 제3자 입장에서는 별일 아닌 논란이 될테지만, 이익의 당사자가 되는 기업과 소비자 입장에서는 불황타개와 SNS를 통한 틈새시장 공략이라는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 보여집니다.
일단 이 논란에 대해서 해당 드레스를 판매하는 회사는 드레스의 실제 색깔은 흰색과 금색이 아닌 파란색과 검은색인 것이라고 밝히면서 논란에 종지부를 찍었지만, 이 파검 드레스 말고, 흰금 드레스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해 또한번의 논란을 불러 일으킬 지도 모르겠네요.
[드레스 색깔이 다르게 보이는 이유]
드레스가 서로 다른 색으로 보는 이유는 사람마다 뇌가 색을 인식하는 패턴이 다르기 때문이라 합니다.
안과 전문의 : 우리 눈에는 색각을 담당하는 원추 시세포가 있습니다. 빨강, 녹색, 파랑을 인식하게 되는데 빛의 파장에 따라서 시세포가 어떤 것이 더 활성화되느냐에 따라서 어떤 색을 더 강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이 드레스 색깔을 놓고 설문조사를 실시하기도 했다 하는데, 설문조사 결과는 원래 드레스 색깔과 달리 흰색 바탕에 금색 레이스로 인식하는 사람이 70% 정도로 훨씬 많았다 합니다.
그래서 드레스 색갈을 흰금 드레스로 인식한 사람들은 멘붕이 왔다고도 하더군요.
이 드레스 논란을 보면 유세윤의 '개코원숭이' 발언 논란이 떠오르게 됩니다.
유세윤은 인터넷이 언제부터인가 가식적인 공간이 되어가는 것 같다면서, 한쪽 SNS에서는 "방송이건 행사건 CF건 피디건 작가건 간에 개코원숭이 좀 그만시켰으면 좋겠다. 역겹다 정말"이란 글을 올렸고, 다른 SNS에서는 이와 반대로 개코원숭이 정말 좋다는 뉘앙스로 글을 올렸다 합니다.
그런데, 결국은 "개코 원숭이 역겹다"는 비판적이고 자극적인 글에 좀 더 사람들이 관심을 보이더란 결론을 맺으면서 자신의 '개코원숭이' 발언 논란에 대해서 사죄의 사진을 올리기도 했죠.
유세윤은 이 개코원숭이 논란에 대해서 사람들은 자신이 보고 싶어하는 것만 보는 것 같다고 말하기도 했는데, 드레스 색깔 논란도 마찬가지로 이런 사람들의 인식 차이에 대한 것을 남기지 않았나 싶습니다.
드레스 색깔 논란 알고보면 사람들의 인식의 차이가 있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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