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단공개 2015'에서는 연예계 최초의 기록들이라는 제목으로 연예계 최초의 키스신을 비롯하여 연예계 최초의 기록들을 살펴보았습니다.
흥미로운 내용들이 몇몇 있어서 포스팅하게 되었습니다.
7위 최초의 키스신 주인공
우리나라 최초의 키스신은 1954년 <운명의 손>이라는 작품에서 나왔다 합니다.
고 윤인자와 고 이향(문희준 외할아버지)의 키스신 그것이었다 하는데요.
당시에 굉장히 센세이션한 반응을 받았다.
문희준의 외할아버지였다는 점도 흥미롭네요.
6위 연예계 최초의 스키니진 창시자
1986년에 대한민국 3대 기타리스트이자 그룹 '백두산'의 기타리스트인 김도균이 그 주인공이라 합니다.
스키니진 뿐만 아니라 레깅스도;;
5위 대한민국 최초 아이돌 출신 연기자
지금은 아이돌의 연기 겸업이 흔하디 흔한 일이지만 그렇지 못한 시절도 있었죠.
2002년<나쁜 여자들>로 연기자 데뷔를 한 핑클 성유리는 당시 연기력 논란이 있었는데, 이를 극복하고 2012년에는 연기 생활 10년이 넘어 MBC 연기대상 특별기획 부문 여자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죠.
원래는 이보다 앞서 1998년 젝스키스가 출연을 한 <세븐틴>이란 작품이 있다는데, 기획성 영화여서 제외를 시킨다 하더군요.
4위 프로야구 최초의 시구 스타
강수연이 1989년 4월 8일 광주구장(해태 빙그레)에서 던진 시구가 공식적인 최초의 시구라 합니다.
이보다 앞서 1982년 1982년 탤런트 이경진이 올스타 1차전에서 시구를 한 적이 있지만 이벤트성 경기였기에 공식 기록에서는 제외되었다 밝히고 있습니다.
3위 연예계 최초의 청담동(재벌가) 며느리
1960년대 1세대 트로이카로 꼽히는 문희, 윤정희, 고 남정임 중에서 주인공이 있다고 소개를 시작하였는데, 1971년도 <미워도 다시 한번>
으로 최고의 인기를 누리던 시절, 결혼과 동시에 은퇴 선언을 하여 팬들에게 큰 충격을 줬던 문희가 그 주인공이라 합니다.
현재는 남편이었던 고 장강재 회장이 설립한 '백상재단' 장학재단에서 이사장으로 활동중이라 합니다.
2위 최초의 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
1977년 미스코리아 진 김성희
1982년 미스코리아 출신 최초로 가수로 데뷔
이 부분은 포스팅한 바 있어서 자세한 사항은 아래 URL을 참고해주세요.
1위 가요계 최초 스타일리스트를 만든 스타
'서태지와 아이들'이 이번 '명단공개 2015'에서 1위를 하였는데요.
서태지와 아이들은 연예계 최초로 스타일리스트 제도를 도입하여 당시로써는 매우 파격적인 패션을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협찬 받은 옷이어서 상표 태그를 그냥 붙였던 적도 있는데 이것도 유행이 되었던 적도 있죠.
그외에도 모 방송사의 '염색 머리 규제 폐지'(4집 <필승>)시키기도 하였고, 한국 최초의 게릴라 콘서트, 재충전하는 공백기를 도입하기도 하는 등 문화대통령다운 최초의 기록들을 보유하고 있네요.
→ 장윤정 김성희 궁선영 근황이 궁금한 미스코리아 3인방의 리즈 시절
→ 대한민국 최초 노래방, 로얄 오락실과 연도별 노래방 애창곡 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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