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골,손흥민 멀티골,손흥민 득점순위,손흥민 연봉,손흥민 차범근 차붐 넘어설 손세이셔널
손흥민이 파더보른과의 분데스리가 2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2골을 넣으며 시즌 10호골과 함께 분데스리가 3시즌 연속 두 자릿 수 골 고지를 점령하는 데 성공했다고 보도되었습니다.
지난 2월 14일 볼프스부르크 전 해트트릭에 이어진 멀티골은 손세이셔널이라는 손흥민의 별명처럼 대단한 몰아치기가 아닐 수 없네요.
손흥민은 차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을 하고 있습니다.
레버쿠젠은 정규리그 10경기를 남겨놓고 있으며 챔피언스리그와 DFB포칼컵도 남아 있는 상황이어서 차범근(1985-1986시즌 레버쿠젠 소속 19골, 한국인 유럽 프로축구 리그 최다 골 기록)이 지니고 있는 19골의 기록에 -3골로 바싹 다가선 상황입니다.
손흥민은 올시즌 분데스리가에서 10골을 기록한 가운데 시즌 16호골을 터뜨려 자신의 한시즌 최다골 기록을 경신해 나가고 있습니다.
레버쿠젠은 이날 승리로 10승9무5패(승점 39점)를 기록하며 리그 4위로 뛰어 올랐습니다.
손흥민의 시장 가치는 1232파운드(약 201억원)로, 손흥민의 연봉은 300만 유로(한화 약 42억 가량)로 알려졌습니다.
손흥민과 레버쿠젠의 계약기간은 2018년 6월까지인데, 손흥민과 기성용의 최근 활약상을 보면 연봉을 더 올려줘야 하지 않겠나 싶습니다.
계약기간도 너무 길어 보이네요.
이렇게 활약을 하면 기성용이나 손흥민을 탐낼 빅클럽이 많겠네요.
2014-2015 독일 분데스리가 정규리그 득점 순위(9일 기준)
1. 알렉산더 마이어(프랑크푸르트) - 18골
2. 아르연 로번(바이에른 뮌헨) - 17골
3. 바스 도스트(볼프스부르크) - 13골
4. 프란코 디 산토(베르더 브레멘) - 12골
5. 토마스 뮐러(바이에른 뮌헨) - 11골
5.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바이에른 뮌헨) - 11골
7. 손흥민(레버쿠젠) - 10골
7. 피에르-에메릭 오바메양(도르트문트) - 10골
9. 카림 벨라라비(레버쿠젠) - 9골
9. 마리오 괴체(바이에른 뮌헨) - 9골
9. 오카자키 신지(마인츠05) - 9골
9. 안토니 우자(쾰른) - 9골
9. 에릭 막심 추포-모팅(샬케04) - 9골
독일 분데스리가 정규리그 득점 순위에서 손흥민은 자신의 레버쿠젠 백넘버와 같은 7위를 랭크중인데요.
차범근의 기록 19골을 깬다면 TOP 순위에 들게 됩니다.
손흥민이 아직 만22살이라는 나이까지 감안한다면 지난달 박지성의 멘트가 립서비스만은 아니었던 것이 증명됩니다.
박지성(JS파운데이션 재능학생 후원금 전달식): "손흥민은 잘하고 있고 계속 성장하고 있다. 아직 어린 선수지만, 잠재력이 풍부하다. 앞으로가 기대되는 선수"
"지금 같은 활약이라면 언제든지 빅클럽 영입 리스트에 오를 것"
손흥민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롤모델로 삼고 있는 듯 한데, 손흥민의 몸값이 얼마까지 올라가게 될 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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