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송혜교,태양의 후예 역대급 캐스팅,송중기 쇼트트랙,송혜교 피겨 스케이팅,은광여고 3대 얼짱
2013년 8월 27일 현역 입대하여 연예병사 제도가 폐지된 후 첫 현역 입대를 했던 송중기가 2015년 5월 26일 전역 예정입니다.
전역도 하지 않았는데 <시크릿 가든><상속자들>로 유명한 김은숙 작가의 작품인 <태양의 후예>에 캐스팅 되었다 합니다.
올해 하반기 편성 예정인 <태양의 후예>의 여주인공은 송혜교!
역대급 캐스팅이라서 작품에 대한 기대감이 큰 듯 합니다.
<성균관 스캔들><뿌리 깊은 나무><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늑대소년> 등의 작품으로 로맨스 멜로 작품에 강점을 지닌 송중기입니다.
특히 <늑대소년>은 한국 멜로 영화 역사상 최다 관객수 1위의 작품이기도 하죠.
송중기는 쇼트트랙 선수 출신으로 전국체전 출전 경험도 있습니다.
이로 인해서 2009년 피겨스케이팅 선수들의 사랑 이야기를 그린 MBC 드라마 '트리플'에 캐스팅된 적도 있죠.
2006년 성균관대학교 2학년 재학시절에는 <퀴즈 대한민국> 출연하여 준우승을 하는 등 지덕체를 다 갖춘 연예인이기도 합니다.
송중기: "6년 간 대전광역시 선수로 활약했으며 전국체전에 3번 출전했었다"
송중기는 발목 부상으로 쇼트트랙 선수의 꿈을 접었다고 밝히기도 했었죠.
은광여고 3대 얼짱(송혜교,이진,한혜진)
송혜교와 송중기의 공통점을 찾으라면 송씨라는 점 말고 바로 '스케이팅'입니다.
송혜교도 데뷔 전 피겨 스케이팅 선수였다지요.
송혜교는 초등학교 시절부터 중학교 2학년때까지 피겨스케이팅 선수로 활약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1996년 스마트 교복 모델 선발대회에서 대상을 입상하면서 데뷔했습니다.(배우 고 이은주도 이 대회에서 은상)
은광여고의 3대 얼짱으로 유명하기도 하죠.
<순풍 산부인과>로 얼굴을 알리다가 <가을동화>로 멜로퀸으로 등장을 하게 되죠.
배용준 최지우에게 <겨울연가>(2002)가 있다면 송혜교 송승헌에게는 <가을동화>(2000)가 있다 하겠습니다.
레전드가 된 명대사 원빈 "얼마면 돼?", 송혜교 "얼마나 줄 수 있는데요?"가 유명한 작품이죠.
이후 호텔리어(2001), 수호천사(2001), 올인 (2003), 햇빛 쏟아지다(2004), 풀하우스(2004)을 통해 드라마 퀸으로 등극하며 톱스타가 됩니다.
재밌는 것은 송혜교의 대표작들 중 가을동화, 수호천사, 올인, 영화 황진이는 전부 김희선이 거절한 작품들이었다 합니다.
연예계에는 이런 일들이 비일비재하기 때문에 이런 케이스는 수도 없긴 하지만 재밌는 비하인드 스토리죠.
<늑대소년> 중
송중기 소속사 측: "원래 배우는 여러가지 역할을 연기 하지 않나. 군인이기 때문에 작품을 한다 안 한다 할 수 없는 것 같다. 무엇보다 김은숙 작가님의 시나리오가 튼튼해서 출연을 결정하게 됐다"
송중기 소속사는 송중기를 대신해서 캐스팅에 대한 멘트를 하였는데요.
김은숙 작가의 작품이고, 상대 여배우가 송혜교면 거절할 이유가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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