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 김용준 결별 인정,박한별이 소개해 준 인연
'슈가'의 전 멤버였던 박수진과 황정음이 하루 사이를 두고 결혼 발표와 결별 인정을 하게 되어 희비가 교차하고 있습니다.
황정음도 '슈가'로 2002년에 데뷔를 하였고, 연기자로 전향한 후 '지붕 뚫고 하이킥',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실제 커플로 출연하여 인기를 끌기 시작했죠.
SG워너비의 김용준과는 무려 9년 차의 장수커플이어서 어제 배용준 박수진 결혼 발표 포스팅을 통해서도 언급하였듯이 결혼하는 일만 남았을 것이라 생각을 했는데, 사람일 모르는 거네요.
어제 박한별 커플에 오작교 역할을 해 준 것이 박서준이라고 보도가 되고 있는데, 실제적으로 오작교 역할을 한 것은 왕지혜라 합니다.
황정음 김용준 커플의 오작교 역할을 한 것은 박한별이었다고 합니다.
박한별이 황정음하고 절친 사이라고 하더군요.
박한별도 세븐과 장수커플이었으나 결별을 하게 되었었죠.
그러고 보면 연애기간이 긴 것이 그리 바람직한 것은 아닌 듯 합니다.
남자는 능력이 될 때, 여자는 때가 되면 결혼한다는 말이 명언은 명언 같네요.
운명론자는 아니지만 운명이란 게 있나 보다 싶기도 합니다.
황정음은 연기자 변신 이후 '돈의 화신', '골든타임', '비밀', '끝없는 사랑', '킬미,힐미' 등의 작품에 출연을 하면서 연기력에 있어서도 호평을 받고 있는 상황이어서 김용준과의 결별 소식이 좀 더 안타깝게 다가오고 있네요.
김용준이 공익근무요원 생활을 할 때도 고무신 거꾸로 안 신고 연애를 이어갔던 커플입니다.
황정음이 '킬미,힐미'가 끝나고 결혼 여부를 묻는 인터뷰에서 결혼을 한다면 34살 쯤에 하고 싶다고 하였는데, 이때 인터뷰에서 약간 미묘한 분위기가 느껴지기는 했었습니다만 이렇게 결별 기사가 뜰 줄은 몰랐네요.
계획대로 흘러가지 많은 않는 게 인생사인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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