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1년 만입니다.
설리가 최자와의 열애 인정 이후 악플에 시달리면서 가수로써의 연예활동을 잠정중단한 이후 탈퇴설이 나오기까지 말입니다.
'레드라이트'로 가요순위 프로그램 1위를 하였지만, 에프엑스는 활동을 이어나가지 못하였고, 당시 여론이 상당히 안좋아서 설리의 탈퇴를 요구하는 일부 여론도 있었죠.
이후의 에프엑스의 행보를 보면 개별활동에 치중을 했는데, '진짜사나이' 여군특집2의 엠버의 활동,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의 황금락카 두통썼네(루나)의 활동이 굉장히 인상적이었습니다.
이로 인해서 에프엑스의 컴백을 예상할 수 있을 정도로 좋은 모습을 보였었는데, 보도에 의하면 결국 설리는 에프엑스 탈퇴를 하고 배우의 길을 걷는 방향으로 정하고, 에프엑스는 4인조로 컴백을 준비하고 있는 것 같군요.
설리가 최자와의 열애설이 나기 이전에는 귀여운 외모로 인해 에프엑스 내에서 국민여동생에 가까운 인기를 끌고 있었죠.
크리스탈과 함께 멤버 내 인기 순위 상위를 점하고 있었던 멤버였습니다.
허나, 열애설 이후 엠버나 루나의 인기가 굉장히 약진을 하는 결과를 낳았다 보여집니다.
설리는 소녀시대 제시카처럼 아직 계약기간이 남아 있어 소속은 아직 SM에 둔 채 에프엑스만을 탈퇴하게 되는 모습을 보일 듯 합니다.
에프엑스는 9월경에 컴백할 것이라 합니다.
설리의 탈퇴설에 대한 SM이나 설리측의 공식입장은 아직 없습니다.
그렇지만 언론은 거의 설리의 탈퇴를 기정사실화하고 있는 기사가 많네요.
이렇게 본다면 설리의 탈퇴 이후 에프엑스의 컴백의 성공여부가 굉장히 중요해질 듯 합니다.
설리도 마찬가지로 에프엑스 탈퇴 이후 연기자로써의 첫 작품이 굉장히 중요한 의미를 갖게 될테죠.
설리는 에프엑스 데뷔 전부터 '서동요'와 같은 아역연기로 연기활동을 해왔고, 최근까지 '패션왕', '해적:바다로 간 산적'과 같은 작품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습니다.
1년이란 긴 시간동안 신중한 선택을 하게 되었던 듯 한데, 결국 이런 결과가 나왔네요.
개인적으로는 '복면가왕' 루나의 활동이후 에프엑스의 컴백을 몹시 기다리고 있던 차여서 설리의 탈퇴 소식은 안타깝지만 에프엑스를 다시 볼 수 있어 기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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