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영 서해영 자매,오상진 오민정 남매 지극한 동생 사랑
'해피투게더3'는 '대단한 유전자' 특집으로 꾸며졌다.
신성록&신제록, 서인영&서해영, 오상진&오민정이 출연하였다.
표현은 각기 다르지만 자매간,남매간,형제간의 우애를 느낄 수 있었다.
특히나 오상진의 동생 오민정에 대한 사랑은 일반적인 오빠 동생 사이를 뛰어넘는 듯 하다.
'예쁜 어린이 선발대회', 'KBS 어린이 합창단',아동복 모델도 했었다면서 "어느 순간 예술에 빠져서 미술을 공부하더니 프랑스에서 사진을 배우고 포토그래퍼가 됐다"는 오상진의 동생 오민정은 현재 오상진과 같은 소속사인 프레인 TPC 전속 포토그래퍼라 한다.
홍익대학교 회화를 전공, 프랑스 사진 대학 이카르 포토에서 7년 간 유학생활을 거친 뒤 스튜디오를 운영하여왔다 하는데, 정신적, 물질적 지원을 아낌없이 해준 듯 하다.
오민정: "오빠(오상진)가 용돈을 많이 줬다. 내가 오빠의 신용카드를 가지고 있다"
"오빠가 포토그래퍼로 활동하기 위한 수 천만원어치의 장비와 필요한 것을 항상 지원해줬다. 프랑스 유학(비용)도 오빠가 도와줬다"
서인영: "동생이 잠실 얼짱 출신이다. 지금은 아버지 회사에서 디자인 마케팅을 하고 있다"
서인영 동생 서해영은 '썸남썸녀'에도 출연하는 등 익히 알려진 연예인 가족 중 한명이다.
서로 티격태격하면서 어릴 적 싸운 일화를 많이 이야기하고 있지만 표현의 방식만 다를 뿐 서인영 서해영 자매의 우애도 오상진 오민정 남매와 마찬가지....
서인영: "동생이 몸매 지적도 한다. 쉴 때 살이 좀 찌면 ‘겨살이 나오네’라고 한다. 그러면 ‘네 가슴 마실갔냐’고 응수한다"
서해영: "외로움을 많이 타는 성격...같이 얘기를 하다가 언니가 화장실을 가면 따라가서 얘기를 해야 한다"
"중요한 것은 문을 안 닫고 얘기를 해야 한다"
이전에 서인영 동생 서해영에 대해서 성격이 서인영스럽다고 느꼈는데, '해피투게더3'에 출연하여 거침없이 언니 서해영에 대해서 폭로하는 걸 보니 예상 적중!
자매들은 이렇게 티격태격 하며 싸우는구나 싶은 재밌는 폭로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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