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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즈 러너 스코치 트라이얼,전편과 후속편 잇는 가교 역할

by ILoveCinemusic[리뷰9단] 2015. 9.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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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즈 러너 스코치 트라이얼,전편과 후속편 잇는 가교 역할

<영화리뷰 412번째 이야기>

Maze Runner: The Scorch Trials

장르: 액션,SF,스릴러 (2015)

러닝타임:131분

12세이상관람가

관람장소: 일산 CGV

감독: 웨스 볼

출연: 딜런 오브라이언,토마스 브로디-생스터,카야 스코델라리오,이기홍

※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을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메이즈 러너'는 제임스 대시너의 3부작 소설을 영화한 작품이다.

소설원작은  1부 <메이즈 러너>, 2부 <스코치 트라이얼>, 3부 <데스 큐어> 그리고 프리퀄인 <킬 오더>로 구성이 되어 있고, '메이즈 러너 스코치 트라이얼'은 소설 2부를 영화한 것이다.

 

3부도 영화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메이즈 러너라는 제목처럼 살아 움직이는 미로 속을 달리는 러너들이 생존 게임을 벌이는 내용인데, 시리즈물인 만큼 전작을 알고 있어야 작품을 이해하기가 쉽다.

 

'메이즈 러너'는 살아 움직이는 미로 글레이드에서 벗어난 러너들이 폐허의 도시 '스코치'에 오게 된다.

잠깐 전작의 설정이나 용어에 대해서 설명하면 지구가 태양에 타버린 뒤 생긴 플레어 바이러스에 의해서 1편에서는 '그리버'가 존재하고 2편에서는 '크랭크'라는 존재가 등장을 한다.

이 크랭크라는 존재는 좀비와 비슷한 존재이다.

 

이후 바이러스에 면역이 생긴 세대가 태어났고, 백신을 개발하기 위한 실험을 하는 곳이 위키드였다는 걸 알게 된다.

 

 

'메이즈 러너 스코치 트라이얼'은 위키드와 반위키드 세력 간에 힘겨루기로 주인공인 토마스(딜런 오브라이언)가 위키드에 대한 반기를 드는 것으로 영화를 마치고 있는데, 아마도 '메이즈러너' 3편 데스 큐어에서도 이러한 이야기가 이어지게 될 것이다.

 

 

'메이즈 러너'는 여러가지 면에서 '레지던트 이블'이나 '헝거게임'과 같은 작품들과 비교가 될 작품인 듯 하다.

토마스(딜런 오브라이언)는 '레지던트 이블'에서 앨리스(밀라 요보비치)와 같은 인물이기도 하고, '헝거게임'의 캣니스(제니퍼 로렌스)와 같은 존재이기도 하다.





아마도 '레지던트 이블'과 '헝거게임'을 본 사람들이라면 이런 생각에 동의를 할 것이다.

물론 '헝거게임'의 이야기는 아직 펼쳐지지 않은 3편의 이야기로 예상되는 부분이긴 하지만......

 

 

이와 같이 '레지던트 이블'이나 '헝거게임'과 유사한 설정이나 세계관 속에서 한 가지 다른 점은 바로 서바이벌 게임과도 같은 설정으로 인해서 긴장감을 늦출 수 없다는 것인데, 이런 점들이 반복되다 보니 약간 루즈한 것 같기도 하다는 점에서 장점이 단점이 될 수도 있다.

 

 

1편과 같이 메이즈(미로,미궁)을 기대하는 사람들에게는 아쉽겠지만 2편에는 메이즈가 없다.

즉, 제목만 1편의 메이즈 러너가 붙었다 뿐이지, 스코치 트라이얼(스코치에서의 시련)이 정확한 영화의 내용이라 할 수 있다.

마찬가지로 '데스 큐어(Death Cure)'는 위키드에 반기를 든 토마스가 위키드와의 한판 결투를 한 끝에 바이러스에 대한 치료제를 만들어낸다는 내용이 아닐까 싶다.

 

 

'메이즈 러너' 시리즈는 전작을 알고보면 더 재밌겠지만 전작을 몰라도 예측가능한 범위에 있으며, 후속편이 어떤 내용이 될지도 어느 정도 가능하다.

 

 

'메이즈 러너'에 대한 영화 이야기는 이 정도에서 마치고, 이 작품에서 민호 역의 이기홍이라는 배우에 대해서 좀더 이야기를 한 후 글을 마칠까 한다.

 

이기홍은 한국계 미국 배우로 '메이즈 러너'에서 비중이 높은 캐릭터에 속한다.

서울에서 태어나 6살 때 뉴질랜드 오클랜드로 이주했으며, 8살에 다시 로스엔젤레스로 이주했다.

2010년 드라마 '빅토리어스'로 데뷔했으며 여러 작품들을 통해 인지도를 쌓아오다가 '메이즈 러너'의 오디션을 본 후에 캐스팅되었다 한다.

 

 

스토리의 진행상 '메이즈 러너' 3편에도 출연할 듯 하다.

최하영과 2015년 결혼을 하였다.

 

 

'메이즈 러너' 시리즈의 흥행으로 인해서 국내 활동을 하게 될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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