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정하고 홍보한다 전해라~' 특집에는 '그녀는 예뻤다' 후속 드라마인 '달콤 살벌 패밀리'의 출연자인 정준호, 문정희, 걸스데이 민아, 비투비 이민혁이 출연을 하였다.
특히 문정희는 양파처럼 까도까도 계속 새로운 껍질이 나오는 매력이 있었다.
살사 댄스를 오랫동안 해와서 연기자 데뷔 전에는 살사 댄스 강사 생활을 하여왔다는 점은 알고 있었던 점이었는데, 이외에도 프랑스어, 영어를 하는 외국어 능력자였고, 장동건, 이선균, 오만석과는 대학 동기라 한다.
'택시'에 출연하였을 때 문정희는 남편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는데, 186cm의 건장한 외모에 국내 10대 대기업에 다닌다고 하였다.
문정희는 살사와 관련하여 재밌는 에피소드를 들려주기도 했는데 굉장히 엉뚱한 매력을 발산하기도 했다.
문정희: "목사님이 저에게 노래를 하나 하라고 시키셨는데 제가 떨려서 할 수가 없었다"
"자매님 춤도 하나님이 주신 겁니다. 그래서 그게 은혜라면 해보겠다는 생각이 들어 찬송가를 살사 음악으로 바꿨다. 그걸로 은혜를 받았다고 하시는 분들이 있다."
문정희도 문정희지만 그 교회 목사님도 참 재미난 듯....
이어 김국진과 규현을 상대로 살사 강습을 하기도 하였고, '라디오스타' 역사상 최고의 준비성을 발휘하여 직접 섭외한 재즈 밴드와 보사노바를 부르며 댄스실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문정희는 1998년 극단 학전에서 '의형제'라는 연극으로 데뷔를 했다.
한국예술종합학교(한예종) 연극원 연기과 출신이며 단역과 조연을 거치며 주연배우로 발돋움하였다.
'연가시', '숨바꼭질', '카트', '아빠를 빌려드립니다'와 같은 영화와 '천일의 약속', '당신뿐이야', '마마', '달콤살벌 패밀리'와 같은 드라마를 오가면서 종횡무진 활약 중이다.
'달콤살벌 패밀리'는 코믹물인 듯 한데, 문정희의 다양한 연기 스펙트럼 속에는 코믹에 대한 부분도 있으니 부담없이 재밌게 볼 수 있는 드라마가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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