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환,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행 임박
보도에 의하면 오승환의 최종 행선지가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될 것이라 한다.
오승환과 계약에 합의했고, 메디컬테스트만 남겨둔 상황이라고.....
구체적인 계약조건이나 입단 소식은 12일 입단 기자회견을 기다려봐야 할 듯 하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에도 오승환을 소개하는 등 구체적인 언급이 있어 오승환이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유니폼을 입을 가능성이 높다.
오승환은 일본 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즈와의 계약 만료 후 메이저리그 진출을 선언했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는 1882년 창단하였고, 월듯시리즈 통산 11차례 우승을 한 전통의 강호이다.
뉴욕 양키스(우승 27번)에 이어 두 번째로 월드시리즈 우승이 많다.
내셔널리그 중부 소속으로 지난해에도 중부 리그 우승을 했다.
피츠버그 파이리츠로 진출한 강정호도 내셔널리그 중부지구에 있어 한국인 투타대결도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오승환은 지난 2014년 일본으로 건너간 뒤 2년 연속 구원왕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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