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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비정상회담 출연,정치무관심 정치인 탓
'비정상회담'에서는 '정치에 무관심한 나,비정상인가요?'라는 주제로 현역 국회의원인 나경원 의원을 초대하여 청년층의 정치무관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정치인에 대한 실망감은 우리나라나 외국이나 크게 다를 바 없는 듯 하다.
나경원은 청년들이 정치에 무관심한 이유에 대해서 "첫 번째로 내 삶이 바뀌는 게 없고, 두 번째로 정치와 같이 소통할 수 있는 길이 없어서인 것 같다. 1차적 책임은 저희에게 있을 것이다. 정치인으로서 반성이 되는 안건"이라고 이야기했다.
전현무: "개인기 어떻하실거에요. 모창하셔야 되거든요!"
나경원 의원은 이날 '비정상회담'에 출연해서 정치인임에도 정치풍자를 하기도 하고, 랩을 하기도 하는 등 '비정상회담'이 지닌 특유의 토론 분위기 안에 녹아들었다.
독일대표 다니엘: "어느 정도 정상이라 생각한다. 정치인을 납치한 사람이 돈을 주지 않으면 정치인을 다시 풀어주겠다고 하는 개그가 있다."
나경원: "한국에도 이런 농담이 있지 않냐.정치인이 한강에 빠지면 구할 거냐,말 거냐."
"빨리 구해야 한다. 물이 오염된다."
나경원: "난 재미있있어.비정상회담에 참여해서..."
브라질 대표 카를로스: "원숭이가 최고의 정치인인 세가지 이유...먼저 원숭이는 부패하기 전 감옥(동물원)에 수감되어 있다."
"약속을 못하기 때문에 모든 약속을 지킨다."
"말을 못하니 거짓말을 못한다."
올해가 병신년(원숭이띠)해라고 하는데, 카를로스의 브라질 정치유머가 올해 최고의 유머가 되지 않길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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