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요(훗날 공양왕)의 여자로 첫 등장을 했던 윤랑(한예리)가 척준경의 마지막 후손인 척사광으로 밝혀졌다.
척준경은 곡산검법의 창시자로 척사광은 숨겨진 무림고수로 알려져 있다.
척사광은 장삼봉의 제자도 곡산검법에 당했을 정도로 고강한 무공의 소유자로 그려질 전망이다.
윤랑은 왕위에 오르면 죽음을 맞이할 수 있다는 왕요의 말에 함께 도주하려고 하였다.
야반도주를 하는 왕요와 윤랑에게 뜻하지 않게 무명의 육산(안석환)이 등장하여 왕요에게 독침을 날리고 한시간 안에 해독제를 먹지 않으면 죽게 될 것이라 말한다.
변요한,윤균상,유아인
그는 왕요에게 해독제를 건내면서 왕이 될 것이면 해독제를 먹고, 그렇지 않으면 해독제를 먹지 말라고 한다.
왕요는 자신의 처지가 앞으로 어떻게 될지를 알기에 무명의 왕이 될 수는 없다면서 해독제를 먹기를 거부한다.
왕요가 해독제를 먹지 않자 이를 지켜보던 암살자들이 왕요를 제외한 이들을 다 죽이려 하자 윤랑이 자신의 숨겼던 본모습을 드러내면서 삼한제일검 이방지(변요한)도 성공하지 못한 사발에 든 물을 단 한 방울도 흘리지 않고 칼로 받아내며 상대를 다 제압하는 칼춤을 선보였다.
그리고, 누구도 생각하였지 못했던 윤랑이 척사광이었다는 반전의 반전!
척사광(한예리)의 역대급 반전에 '육룡이 나르샤'는 15.1%의 시청률을 기록하면서 50부작 중 29부를 화려하게 장식하였다.
참고로 척준경은 실존인물이나 척사광은 실존 인물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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