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민 택시,뜻밖이었던 불우한 가정사 고백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한 불우한 가정사 고백을 하였다.
tv 속에서는 늘 웃는 얼굴의 김정민이라 이런 아픔을 간직하였는지는 몰랐다.
이영자: "어떤 집이 제일 부러웠냐?"
김정민: "밤이 되면 일찍 조용히 자는 집. 부모님이 안 싸우고 엄마가 안 울고 그런 집이 부러웠다."
"전라도 광주에서 중학교 1학년을 다녔는데 그때부터 엄마랑 떨어져 지냈다. 막내동생이 어렸다. 그때 당시에는 남동생이 학교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했다.(그래서 학업을 중단하게 되었다)"
*김정민은 검정고시로 중고등학교를 마쳤다 한다.
"서울에 있는 사촌언니한테 도움을 청했다. 동생을 제가 시골에 두고 왓다. 동생 학교도 학교지만 돈을 벌어야 되겠다 싶어서 미용기술을 그렇게 배웠던 거다. 동생을 데리고 오려고."
"나도 밝은 집에서 자랐더라면 그런 집에서 자란 아이들처럼 나도 밝게 웃을 수 있었을까? 항상 그런 생각을 많이 해요."
"(새)아빠는 진짜 진짜 고마운 분..."
"나이가 들면서 엄마을 같은 여자로 생각하다 보니까 더 이해되는 부분이 많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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