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대국민담화,의료해외진출법 연간 3조원 부가가치 발생
박근혜 대통령은 대국민담화를 통해 의료 서비스산업 활성화를 통한 경제 성장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의 국회 통과를 강조했다.
박근혜 대통령: "최근 중국 증시가 연이어 폭락하고 글로벌 경제환경의 불확실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세계 경제의 변화 속에서 우리 경제가 재도약하기 위해서는 구조개혁과 함께 양질의 일자리가 많은 서비스 산업을 발전시키고 창조경제를 활용한 신산업도 개척해야 한다."
"세계 최고수준의 의료인력과 인프라,한류 열풍 등으로 우리의 서비스 경쟁력과 발전 잠재력은 매우 높지만 자칫 국내 서비스 시장마저 외국기업에 잠식될 처지."
"서비스산업은 고용창출 효과가 제조업의 2배나 되고 의료,관광,금융 등 청년들의 선망하는 양질의 일자리가 많아 우리 경제의 재도약에 큰 도움이 될 것"
"최대 69만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은 무려 1474일째 국회에 발목이 잡혀있는 상황이다. 여기서 우리의 대응이 더 늦어지면,우리 경제는 성장모멘텀을 영영 잃어버리게 될 지도 모른다."
"최근 국회를 통과한 관광진흥법이 올 3월이 되면 18개의 호텔이 바로 설립 절차를 시작할 예정이고 추가 수요도 8개가 더 있다고 한다."
"투자와 일자리 창출 효과도 당초 예상한 8천억원과 1만 5천개를 훨씬 넘어설 전망"
"의료해외진출지원법은 국회통과 직후인 12월부터 바로 관계부처와 10여 개 민간병원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하는 태스크포스를 구성해 의료기관의 해외진출이나 외국인 환자 유치를 촉진하기 위한 실무 준비 작업에 들어갔다."
"올 6월 시행되는 법이 정착되면 연간 3조원의부가가치와 5만명의 일자치 창출 효과가 나타날 것"
"국회에서의 법 통과 이후 즉시 발생하는 효과들을 보면 경제활성화 법안들의 신속한 국회통과가 얼마나 중요하고 절실한지 다시 한 번 느끼게 된다. 우리 경제의 불씨를 살릴 수 있는 골든타임이 얼마 남지 않았다."
"일하고 싶어 하는 국민들을 위해 경제활성화법을 1월 국회에서 반드시 처리해 주셔야 한다. 이번에도 통과시켜주지 않고 방치한다면 국회는 국민을 대신하는 민의의 전당이 아닌 개인의 정치를 추구한다는 비판에서 벗어나지 못할 것"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