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파니,고 김자옥 추모곡에 오승근 눈물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 스테파니는 오승근의 '떠나는 님아'를 선곡하였다.
스테파니: "노래 가사가 정말 슬프다.김자옥 선생님이 돌아가셨을 때 장례식장에는 국화꽃 대신 노란 장미,연분홍색 장미가 놓였다.선생님이 좋아하는 꽃이었다고 한다."
"선생님을 보고싶어하는 마음을 담기 위해 노란 장미 한 송이를 무대에 놓고 노래를 부르겠다."
천무 스테파니답게 화려한 춤과 뮤지컬을 보는 듯 한 퍼포먼스로 무대를 채운 스테파니였다.
고 김자옥의 영상이 나오면서 스테파니는 "당신은 우리 가슴 속의 영원한 소녀입니다.당신은 우리 가슴 속의 영원한 배우입니다."라고 독백했다.
스테파니는 429점을 받고 퍼펄즈를 꺾으며 1승을 올렸다.
오승근: "근래 이 노래를 부르지 않았다.부르면 자꾸 눈물이 나서...."
"지금도 어디에 가 있는 것만 같다.외국에 가 있는 거 같다.가까운 데는 아니지만,언젠가 올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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