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하나 이용규,6개월 만의 초스피드 결혼스토리
'택시'에서는 유하나와 한화이글스 이용규의 러브스토리가 공개됐다.
유하나: "나는 원래 독신주의였다.그런데 남편이 만날 때마다 결혼하자고 했다.결혼하지 않으면 곧 이별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당시 자주 만나지 못했고 결혼하자고 매달린 남자도 없었다. 이 남자 아니면 좋은 사람 못 만날 것 같다고 생각했다."
유하나는 '솔약국집 아들들','파라다이스 목장' 등에 출연하였던 배우이다.
이용규와의 결혼 이후 연예계 활동을 하지 않고 있다.
아시아나 항공 모델을 5년 정도 했다 한다.
연말 시상식 같은 걸 볼 때 그 때의 긴장감이나 설렘을 느낄 수는 없지만 지금 자신의 선택에 만족하며 살아가고 있다고....
이용규: "공항에서 사진을 보고 알고 싶었다.지인들에게 부탁해 연락처를 알아냇다.문자를 보냈다.답장이 일주일 후에 왔다."
유하나: "문자 보자마자 컴퓨터에서 검색했다.이용규가 누구인지 몰랐다.제가 생각했던 야구 선수 이미지랑 다르게 일본 모델 같기도 하고 그랬다. 프로필 보니까 키가 좀 작더라."
이용규: "얼굴 보기가 쉽지 않더라. 2년 걸렸다."
유하나: "처음 만났을 때 저를 보지도 못하고 앞만 봤다. 제가 먼저 '우리 안 사귀냐.뽀뽀 안 하냐' 물어봤다.뽀뽀를 해주더라. 알고 보니 교정하고 있었다."
결혼한 지 5년이 지났다.
유하나와 이용규는 집 공개도 하였다.
'택시'에서 이용규를 67억원의 사나이라 표현했는데, 2013년 시즌 종료 후 4년간 67억원에 계약한 내용을 두고 하는 표현인 듯 하다.
아들 도헌이도 공개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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