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프라이즈 '성 메다르 성당',기적 VS 집단최면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서는 18세기 프랑스의 성 메다르 성당(Saint Médard)에서 벌어진 기적에 대해 집중탐구를 했다.
프랑스 절대왕정기 파리 성 메다르 성당에는 존경받던 프랑수아 신부의 장례식에서 한쪽 다리가 불편한 소녀가 실수로 관 앞에 넘어져 경련을 일으켰다.
그런데 평생 홀로 서본 적이 없던 소녀가 두 다리로 딛고 일어서는 기적이 일어났다.
살아서부터 여러 능력을 행한 프랑수아 신부의 영험함이라고 입을 모았다.
일부 사람들은 사기행각이나 사탄의 소행이라며 비난했고,급기야 루이 15세에게 탄원서를 제출하기까지 했다.
1729년 루이 15세는 파리 법원 판사 루이 바실카레 드 몽제롱에게 성 메다르 성당 사건의 진위 여부를 가리게 했다.
성 메다르 성당 사건에 대해 회의론자였던 판사는 1731년 실제로 기적이 일어나고 있다고 왕에게 보고한다.
루이 15세는 판사를 투옥하였다.
그러나 이 판사는 출옥한 후 자신이 보고 들은 바를 2권의 책으로 냈다.
데이비드 흄
과학자인 라 콩다민 역시 치명상을 입은 소녀가 기적적으로 상처를 치유했다고 목격담을 밝힌다.
루이 15세
1732년 프랑스 왕실은 성 메다를 성당을 폐쇄하면서 성당의 기적은 전설로 남게 되었다.
최근에 일부 학자들은 성당의 기적에 대해 새로운 주장을 제기했다.
당대 저명 의사였던 필리피 해케의 저서를 근거로 성당에 모인 대부분의 사람들이 여성과 어린아이였으며 심약한 사람들에게 있을 수 있는 집단 최면일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관련 뉴스
크리스폴,자유투 고의 포기한 감동 사연[신비한 tv 서프라이즈]
오드하,이글 스톤 세번 쓰러지면 세계 멸망[신비한 tv 서프라이즈]
넴초프 총격 사망,푸틴 암살단 보리스 넴초프 제거? 오바마 반응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