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은세,남편에 먼저 프러포즈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배우 류승수와 기은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최화정: "왜 배우 활동을 하지 않나"
기은세: "저는 결혼하기 전에도 유명하지 않았기 때문에 결혼하면 배우를 못하는 줄 알았다."
"여자 배우는 결혼하면 끝이라고 생각했다."
"내 결혼 소식도 결혼하고 나서 1년 후에 기사화됐더라"
"이틀간 실시간 검색어에 떠 있었고 그래서 회사도 만나게 됐다."
기은세는 '택시'에서 12살 연상 띠동갑 남편과 집 공개를 공개하며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한 바 있다.
기은세: "단 둘이 본 그날 첫 눈에 반했다.늘 챙겨줬다.나도 모르게 어느 순간 챙겨주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했다.그럴 때 남편이 이별을 고했다. 남자랑 헤어지고 그렇게 가슴이 아프고 힘든 건 처음이었다."
"그 길로 남편 집 앞으로 가서 결혼하자고 프러포즈했다.놓치면 후회할 것 같았다."
기은세의 남편은 류승룡 닮은 훈훈한 외모로 화제가 된 바 있다.
기은세의 남편은 미국 교포 출신 사업가이다.
2012년 미국에서 결혼을 하였다.
2012년 이후 작품 활동이나 연예활동을 거의 하지 않다가 최근 '택시' 출연을 계기로 다시 연예활동을 하고 있는 듯 하다.
최화정: "기은세 씨는 '택시' 출연 후에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가 많이 늘지 않았나?"
기은세: "거의 2배가량 늘었다. 출연 전에는 4만 명 정도였는데...'택시'재방송할 때마다 몇 천 명씩 는다."
기은세는 '택시'에 출연하여 자신을 SNS 스타라고 표현하였던 적이 있다.
기은세: "내가 신혼집을 직접 인테리어 했다.그걸 제 SNS에 올렸는데 많은 분들이 좋아해 주셨다."
이영자: "배우로서 이름을 알려야 하는데..."
기은세: "직업이 SNS 스타"
기은세는 2007년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으로 데뷔했으며, '로맨틱 아일랜드', 드라마 '패션왕','과거를 묻지 마세요' 등의 출연작품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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