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금석,'상습' 스토킹남 구속
양금석을 스토킹한 60대 남성을 구속됐다.
이 스토킹남은 지난해 8월 한달간 양금석에게 메시지 74통과 음성 메시지 10통을 보낸 혐의로 구속됐다.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다.
'날라리 종부전'
스토킹남은 양금석에게 "하나님이 당신을 나를 돕는 천사로 지목했다.", "하나님 계시다.사랑한다.","전화를 받아다라"며 지속적으로 메시지를 보내며 괴롭혀왓다.
스토킹남은 무직으로 종교에 심취한 편이고 우울증 병력이 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토킹남은 초범이 아닌 듯 하다.
2012년에도 1년여간 양금석을 스토킹하다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스토킹남은 2011년 양금석 팬클럽 등을 통해 전화번호를 알아냈다.
'전설의 고향'
양금석 뿐만 아니라 동료 연예인들의 번호로 '양금석과 관계를 유지해야 하는데 잘 연결되도록 도와달라'는 메시지를 보내기도 햇다.
양금석은 1991년 드라마 '미늘'로 데뷔했다.
현재 '불타는 청춘'에 출연중이다.
연극배우 출신으로 나이는 1961년생이다.
드라마 '파랑새는 있다'에서 가수 역할로 출연하여 음반을 낸 적도 있다.
'불후2'에 출연하여 '내 하나의 사랑은 가고'로 숨겨왔던 가창력을 뽐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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