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웅 제대,설 연휴에 전역
박기웅이 7일 오전 서울 강북구 우이동 전경대에서 21개월의 의경 복무를 마치고 제대한다.
2013년 서울지방경찰청 홍보단에 합격했으나,이를 취소하고 2014년 5월 일반 의경으로 입대한 박기웅은 전역 후 사회인 신분으로 설을 맞이하게 됐다.
박기웅: "어버이날에 입대해서 명절에 전역하게 됐다.이렇게 잊지 않고 찾아주셔서 감사하다.진짜 연기가 하고 싶었다. 그래서 차기작도 빨리 정했다.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은밀하게 위대하게'
'동갑내기 과외하기 레슨2'
"눈 치우는 것이 가장 힘들었다.의경이라서 눈 안치울 줄 알았는데 눈 치우느라 고생했다.부대가 서울이지만 해발 300m 정도 되는 곳에 위치해서 눈이 많이 왔다.홍보단에 있는게 아니라 진압중대에 있었다.현장에 나갔을 때 많은 분들이 알아보시는 게 익숙하지 않았다."
"아시다싶이 드라마 '몬스터'(가제 '괴물'이었으나 '몬스터'로 제목 확정된 듯)촬영에 바로 들어갈 것 같다. '몬스터' 연출을 맡은 주성우 PD님과 2010년부터 인연이 있었다.좋은 연기로 여러분들께 인사드리고 싶다."
'남자 이야기'
'몬스터'는 MBC 새 월화드라마이다. 3월 방송예정인 작품으로 알려져 있다.
강지환,성유리,이기광,이열음 등이 출연한다.
'최종병기 활'
박기웅은 2005년 영화 '괴담'으로 데뷔했으며 '별순검','추노','최종병기 활','각시탈','은밀하게 위대하게' 등의 작품에 출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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